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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문재인 대통령 사저 양산 평산마을 극우 유투버들의 최근 근황 본문
봄날씨가 너무 좋아 근처에 있는 양산 평산마을로 갔다.
문재인 대통령 사저가 여기에 있기에 국민적인 관심이 쏠린 동네지만
최근까지만 해도 대통령 부부를 향해 온갖 욕설과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소음으로
연일 언론에 오르내렸던 곳이라 이전까지는 방문을 자제했다.
최근에 동네 환경이 많이 바뀐 것 같다고 하는데
지금 평산마을은 어떤지 차를 몰고 찾아봤다.
평산마을 입구에 이런 벚꽃길이 있다.
벚꽃이 만발했을 때 왔다면 벚꽃터널을 꽃눈을 맞으며 올랐을 터인데 너무 아쉽다.
평산마을회관에서 조금 더 길을 따라 올라가면 꽤 너른 논이 있고
그 너머로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계시는 사저가 있다.
평산마을은 가는 길도 평화롭고,
평산마을 역시 양산의 여느 오래된 마을과 다름없이
참 평화롭고 아름답다.
그런데 그렇게 극성을 피우던 극우유투버들은 다 어디 갔을까?
작년 8월에 대통령 경호법시행령이 시행되기도 했고
또 신성묵씨 같은 분이 불법 시위를 벌이는 극우유투버들을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국민적인 여론이 이들을 압박해서 인지
기자가 방문한 날에는 극우유투버들이 시위하는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그리고 유투버들이 거하는 천막도 평산마을을 진입하는 곳부터는 보이지 않고
지산마을 쪽으로 가는 길에 드문드문 놓여 있을 뿐이었다.
물론 여기에 머물고 있는 유투버들 역시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그저 평화로웠다. 계속 이렇게 평화롭길 바라며,
문재인 대통령 부부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축원합니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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