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공감과 파장

부산 '철마교회' 부산에서 여섯번째 오랜 역사를 지닌 교회 본문

박기자 취재수첩

부산 '철마교회' 부산에서 여섯번째 오랜 역사를 지닌 교회

레몬박기자 2023. 7. 6. 09:04

부산에 세워진지 125년 역사를 지닌 교회가 있다. 

부산 기장군 철마면에 있는 철마교회 

 

 

설립 백주년 기념비

 

 

 

1908년 1월 5일 김수찬이 전도를 받아 철마면 장전리의 초가 건물에서

호주 선교사 왕길지(王吉志), 정덕생 조사를 중심으로 첫 예배를 보면서 교회가 설립되었다.

 

 

 

 

왼쪽 아래 머릿돌을 보면 이 건물이 1972년에 완공되었음을 보여준다.
숙제제출함.. ㅎㅎ

 

 

 

1915년 5월 5일 정전리 대지 348번지 313.5㎡[95평] 및 349번지 214.5㎡[65평]를

철마교회 문봉순 초대 영수가 교회 부지로 기증하였다.

1920년 11월 16일 장전리 예배당 상량식을 거행하였고,

1921년 3월 3일 기와집 59.4㎡[18평]의 예배당을 준공하였다.

아쉽게도 당시 지어진 기와집 예배당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현대식으로 아담하게 지어진 교회당 건물로 변모했다. 

 

 

 

 

 

 

철마교회는 1972년 4월 20일 건평 102.3㎡[31평]의 예배당을 신축 완공하였다.

그리고 2008년 7월 12일 철마교회는 백주년 기념비를 설치하고

그해 11월 16일에 100주년 기념식을 거행하여 지금에 이른다. 

 

 

 

 

 

 

현재 담임목사는 조덕수 목사 

 

 

by 레몬박기자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