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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즐기는 왜가리, 왜가리도 낭만을 안다 본문

사진과 사연

노을을 즐기는 왜가리, 왜가리도 낭만을 안다

레몬박기자 2010. 4. 5. 05:00


오늘 신문을 보니 우리나라가 잠부족국가 선두자리를 고수하고 있네요.
평균 수면 시간이 7시간 49이라는군요. 쩝~
왜 그리 잠도 못자고 각박하게 살아갈까요? 무엇을 위해 잠도 자지않고 그리 바삐 열심히 살아가는지
우리 스스로에게 함 물어봐야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단체로 일중독증에 걸린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온천천을 노니는 왜가리들에게 낭만을 배워야할 것 같습니다.
저녁 노을이 질 무렵, 노을 빛으로 온천천이 황금물결을 이룰 때,
왜가리는 한 발을 담그고 조용히 그 시간을 음미합니다.

그 모습이 어떤지 한 번 보시죠. 아마 엄청 부러우실 겁니다.









월요일, 한 주를 시작하며 큰 호흡을 해보세요.
그리고 잠시 하늘을 쳐다보며 마음의 여유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노을이 지는 저녁이면, 창가에 커피 한 잔 들고 서서 아무 생각없이 그렇게 가만히 세상을 응시해보세요.




이번 한 주간도 행복하게 일하시고, 행복한 꿈을 꾸며,
낭만을 즐기는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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