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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푸짐한 시골밥상 풍원장 아내랑 같이 갔어요 본문
오늘 즐거운 주말입니다. 그런데 경기도에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는 소식도 있고, 이곳 부산도 날씨가 꾸물한게 그렇네요. 혹 오늘 송정 쪽으로 가실 일이 있으면 푸짐한 시골밥상으로 식사를 해보세요.
이 집은 상당히 유명한 집입니다. 그래서 손님도 많구요. 이 집때문에 같은 메뉴의 음식점이 몇 군대 더 생겨났더군요. 실내 디자인도 괜찮고, 식사 후 식당 밖에서 차한잔 하는 것도 상당히 운치가 느껴질 정도입니다.
저는 이 날 아내와 함께 갔는데, 아내의 음식 평가가 상당히 좋더군요. 일단 재료가 신선하고, 양념에 인공조미료를 많이 넣지 않아서 자기 입맛에 쏙 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오는 음식에 비해 부담없는 가격이라 더 좋구요. 함 드셔보세요.
위 사진은 8천원짜리 정식입니다. 엄청 나오죠. 솔직히 음식 가지수를 줄이고,
가격을 1,2천원 싸게 하면 어떨까 싶더군요.
이렇게 먹지 않고 남기게 되면 상당히 양심에 가책이 느껴지거든요.
이 집 이름은 시골밥상 풍원장이구요, 송정해수욕장에서 용궁사 가는 길에 있습니다.
주소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205번지 전화번호 051-721-7781 입니다.
아래 지도에 표시해둘께요. 푸짐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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