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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뉴저지의 집들, 비슷하면서도 똑같은 모양의 집이 없는 이유 본문
아침 거리를 한 참 헤메다 보니 좀 특이한 점이 있더군요. 미국의 집들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원주택형으로 생긴 집들이 쭉 늘어서 있는데, 집들마다 일정한 간격이 있고, 집 주위에는 어김없이 잔디가 있습니다. 그리고 집 앞에는 울타리가 없고, 작은 정원이 있습니다. 2층도 있고, 3층도 있습니다만 재밌는 것은 집 모양이 모두 다르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모두가 같은 집처럼 보였는데, 서로 간 뭐가 달라도 다른 그런 구조를 하고 있었습니다. 비슷하면서도 저마다 다른 특징들을 갖고 있고, 또 그것을 꾸미는 모양도 다른 것이죠. 사진으로 한 번 보세요.
왜 이런가 하고 집주인에게 물으니, 이곳 뉴저지에서는 집 디자인이 같은 모양이면 건축허가가 나질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들마다 모양이 제각각 다르다고 하네요. 비슷하면서도 그 속에 자신만의 개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죠.조화를 이루어야 하지만 또한 개성을 중시하는 그런 미국의 풍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돌아다니다 보니 아파트도 보입니다. 우리나라처럼 고층 아파트가 아니구요, 5층 이하로 지어진 집인데, 계단을 두고 서로 마주보고 있는 형태입니다. 우리에게서는 볼 수 없는 그런 모습들이라 참 신기하게 느껴지더군요. 뭐랄까요? 사람사는 맛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집 렌트 비용이 꽤 합디다. 여긴 우리처럼 전세 개념이 없어 그저 정해진 월세를 내고 살아야 하는데, 위 사진에 보이는 집들 중 3층짜리 단독으로 한달에 3천불정도 한다고 하네요. 한달 수입 5백만원이라 하더라도 집세 내고 나면 별 남는 것이 없답니다. 사면 되지 않느냐구요? 보통 한 채에 우리 돈으로 3억에서 8억 정도라고 합니다. 지역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다고 하네요.
뉴저지에 있는 아파트입니다. 우리처럼 고층 아파트가 아니라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참 특이합니다.
제가 미국에 와서 가장 부럽게 느낀 것 중 하나가 바로 이런 체육공원입니다.
마을마다 이런 공원들이 꼭 하나씩은 다 있더군요.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또 밤에는 조명등까지 켜주더군요.
첨 이곳에 왔을 때 밤에 조명등이 켜져 있어 무슨 경기를 하나 궁금했습니다.
벌써 주말이네요. 뭔 시간이 이리 빨리 가는지.. 즐거운 주말 되세요.
제가 미국에 와서 가장 부럽게 느낀 것 중 하나가 바로 이런 체육공원입니다.
마을마다 이런 공원들이 꼭 하나씩은 다 있더군요.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또 밤에는 조명등까지 켜주더군요.
첨 이곳에 왔을 때 밤에 조명등이 켜져 있어 무슨 경기를 하나 궁금했습니다.
벌써 주말이네요. 뭔 시간이 이리 빨리 가는지..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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