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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미국여행, 브루스윌리스가 생각나는 뉴욕 경찰의 포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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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제대로 치안이 유지되고 있는 곳은 아마 뉴욕과 버지니아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가장 위험한 곳 중 하나가 볼티모어라고 하던데, 여기 뉴욕 외에는 밤 거리를 안심하고 돌아다닐 수 없다고 합니다. 사실 돌아다닐 이유도 없습니다. 미국의 전형적인 마을에 가보면 그냥 주택가에 사람사는 집들만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밤에 나가봐야 할 일도 볼 것도 먹을 곳도 없습니다. 콜라 한 잔을 사먹고 싶어도 가까이에 슈퍼나 가게가 없기 때문에 차를 몰고 가까운 다운타운으로 가야합니다.
뉴욕이 그래도 다른 지역보다 밤거리가 안전한 이유는 두 가지인 것 같더군요. 하나는 워낙 많은 인파들이 몰려들기에 밤에도 네온싸인이 환하게 켜져있고, 또 대부분의 가게들이 밤늦게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이구요, 두번째는 뉴욕경찰 때문이라고 하네요. 뉴욕경찰이 타 지역 경찰보다 업무능력이 탁월해서가 아니라, 타지역보다 인원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치안이 유지되고 있는 것이죠.
미국에 사는 친구가 그러더군요. 미국에서는 경찰이 갱보다 더 무섭다구요. 그만큼 경찰의 권한은 막강하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업무 수행 중에는 경찰의 말대로 하지 않았을 경우 사살할 수도 있고, 경찰의 권위에 대항하다가는 큰일난다고 하네요. 흔히 우리나라 지구대 같은 곳에서 술취한 취객이 경찰을 상대로 폭력을 휘두르는 경우도 있지만, 여기서 그랬다가는 바로 간다고 합니다. 경찰 우습게 알고 행동했다가는 큰 일 나는거죠. 아마 총을 휴대할 수 있기 때문에 경찰의 자위권이 그만큼 강해진 것이라고 보여지기도 하구요, 미국이 다민족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권력과 법집행이 강력하지 않으면 안되는 속사정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는 뉴욕경찰하면 다이하드에 나오는 브루스 윌리스가 먼저 떠오릅니다. 그런데 제가 눈으로 본 뉴욕경찰은 참 친절했습니다. 길을 물으면 아주 자세하게 잘 설명해주더군요. 그리고 그 복잡한 도심에 말을 타고 가는 모습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경이 말을 타고 가는 장면을 볼 때는 영화 촬영하는 줄 알았습니다. 미인이더군요. 아쉽게도 그 미인의 모습 분명히 담았는데, 어디 갔는지 사라져 버렸습니다. 담에 찾으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본격적인 추석 명절이 시작되는군요.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주님은 의인을 가려 내시고, 악인과 폭력배를 진심으로 미워하신다.
불과 유황을 악인들 위에 비오듯이 쏟으시며, 태우는 바람을 그들 잔의 몫으로 안겨 주신다.
주님은 의로우셔서, 정의로운 일을 사랑하는 분이시니, 정직한 사람은 그의 얼굴을 뵙게 될 것이다.
(구약성경 시편 11편 5절-7절)
(구약성경 시편 11편 5절-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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