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행, 광주호 호수 생태원 둘러보기

광주 518민주 묘지를 둘러보고 광주로 오는 길에

광주호 호수 생태원이 있어 들렀다. 

 

 

 

 

광주호 호수생태원 옆에 아주 넓은 주차장이 있어 거기에 주차하고 

호수 생태원으로 들어섰다. 

 

 

 

 

조금 들어가니 아주 재밌는 다리가 하나 나온다. 

예전 문재인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휴전선 비무장지대에 있는 작은 다리에서

단 둘이 대담을 했던 그 장소를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잘 꾸며진 탐방로를 따라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가니

숲도 더욱 울창해진다. 

 

 

 

그러다가 만난 울창한 편백나무 숲? 메타쉐콰이어 길인가? 

 

 

 

그리고 광주호가 눈 앞에 보인다. 

 

 

광주호 둘레길을 모두 돌면 약 4킬로 정도라고 하는데 

시간이 늦어 다 둘러보는 건 포기하고 호수가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대에서 돌아서 

다시 들어왔던 입구로 발걸음을 옮겼다. 

 

 

 

 

돌아오는 길 .. 그런데 들어올 땐 보지 못했던 것들이 눈에 많이 띈다. 

 

 

 

나오는 길은 황지혜 작가의 고요한정원을 지나니  

황지혜 작가의 작품 해우소가 우릴 배웅해준다.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