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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나이아가라 폭포의 급류, 월풀세탁기를 발명했다는데 본문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 뉴욕주 서북부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국경에 걸쳐있는데 5대호의 하나인 이리 호와 온타리오 호를 연결하는 나이아가라 강에 향성되어 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로 흐르는 물줄기는 폭포에 이를수록 급류를 형성하는데, 이곳에는 특히 5급이상의 급류가 많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월풀이라고 일컫는 급류입니다. 제트보트가 다른 급류들은 우습게 여기는데, 이 월풀만은 멀리서 구경만합니다. 자칫 급류에 휩쓸리면 아무리 제트엔진을 단 보트라 하더라도 빠져나올 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패키지로 여행할 때 가장 먼저 들러는 곳이 바로 이 급류를 체험하는 것입니다. 제트보트를 타고 급류타기를 하는데, 꽤 재밌습니다. 하지만 어른들이 즐기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ㅎㅎ 끝난 후에 돈이 좀 아깝더군요. 그리고 보트 타고 갈 때 카메라랑 안경이랑 갖고 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그 말 듣고 안들고 간 게 좀 후회가 되더군요. 큰 카메라는 위험하고 컴팩트 카메라는 괜찮습니다. 요즘은 웬만큼 방수가 되기 때문에 크게 고장날 일은 없을 것 같구요.
제트보트를 타고 안내하는 교관들이 상당한 미인들입니다. 캐나다 츠자들이 이리 이쁜 줄 몰랐습니다.
저희 보트에는 특별히 캐나다로 이민온 한국계 아가씨가 맡았는데, 유창한 한국어로 설명을 해줘서 정말 좋았습니다.
위 사진은 다음에 소개해드릴 유람선 타는 선착장의 풍경입니다. 멀리 나이아가라 폭포가 모두 보이죠?
아래가 그 유명한 월풀 급류입니다. 이 급류를 보고 세탁기를 발명할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이 급류는 이렇게 케이블카를 타고서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상당히 아찔해보이죠?
여기 전망대에서 관람할 수도 있고, 케이블카를 탈 수도 있답니다.
사진이 보시기에 좋으셨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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