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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미국여행, 나이아가라 폭포 즐기는 다섯 가지 방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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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워싱턴을 떠나 이제 나이아가라 폭포에 왔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두 개가 있더군요. 하나는 미국에 속해 있고, 하나는 캐나다에 속해 있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모양의 폭포는 캐나다에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것은 여성의 면사포와 모양이 비슷하다고 해서 면사포 폭포라고 하고, 캐나다의 것은 마치 말의 발굽처럼 생겼다고 해서 말발굽폭포라고 하더군요. 여행사에서는 이 나이아가라 폭포를 즐기는 다섯 가지 메뉴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차례대로 하자면 먼저 제트보트를 타고 나이아가라 폭포로 흐르는 급류를 타는 것입니다. 둘째는 헬리콥터를 타고 공중에서 보는 것이고, 셋째는 폭포 전망대에 올라 관람하는 것입니다. 넷째는 유람선을 타고 폭포 앞까지 가서 직접 폭포를 몸으로 체험하는 것이고, 마지막으로는 폭포의 야경을 즐기는 것이었습니다. 야경 외에는 모두가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데, 헬기가 제일 비싸더군요. 제트보트는 45분정도 타는데 12달러, 헬기는 15분정도 하늘을 날아다니는데 140달러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모든 걸 다 경험해봤는데, 솔직히 제트보트는 좀 돈이 아깝더군요. 아이들은 재밌을 줄 모르겠는데, 저는 타고난 뒤 돈이 마이 아까웠습니다.
1. 여긴 제트보트 타는 곳입니다. 캐나다 아가씨들 미인들이 많더군요. 이곳 교관들입니다.
2. 제트보트를 타고 헬기장으로 옮겼습니다. 이곳도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오다보니 헬기조종사도 간단한 한국말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타니 "반갑습니다" 하네요.
3. 이젠 캐나다로 옮겨서 나이아가라 폭포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전망대 관람을 마치고 아래로 내려오면 말발굽폭포를 바로 곁에서 볼 수 있는 동굴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내려갈 때에는 우비를 입고 가야합니다. 거기서면 폭포가 떨어지는 소리, 그 울림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습니다.
4. 유람선타고 즐겨볼까요? 개인적으로 가장 강추하고 싶은 관광 방법입니다. 유람선을 타고 폭포 아래까지 가면 폭포물이 전신을 적시는데 그 느낌 정말 좋습니다. 물이 얼마나 맑고 좋은지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그런 느낌입니다.
5. 마지막은 야경입니다. 가이드가 폭포를 배경으로 레이져쇼를 한다고 해서 기대를 잔뜩 안고 갔는데, 좀 시시했습니다. ㅎㅎ 야경은 그저 유명관광지 밤의 풍경을 즐긴다고 생각하심 좋을 것입니다.
내일부터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사진여행을 하고자 합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가시기 전에 살짝 추천손가락 누르는 것 아시죠?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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