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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

미국여행,보스톤에 있는 하버드 대학을 가다

레몬박기자 2011. 2. 14. 08:09


미국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을 마친 후 우리는 보스톤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동하는 차안에서 가이드가 몇 가지 조심할 것을 당부하더군요. 그 중 하나가 보스톤과 뉴욕은 서로 앙숙지간이라서 보스톤에서 뉴욕양키즈 모자를 쓰고 다니면 봉변을 당할 수 있다고 하네요. ㅎ 제가 그 때 뉴욕양키즈 모자를 쓰고 있었거든요. 하버드 대학 말로만 듣던 그곳 가슴 설레이며 찾았습니다. 그런데 미국이 대학 들 교문이 어디 있는지 어디가 정문인지 모르겠더군요. 대부분의 대학들이 다 그런 것 같습니다.





여기가 정문이라고 합니다. ㅎㅎ 그렇다고 하니 믿어야죠.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어서 뭔가 하고 가봤더니 이 동상이 바로 하버드의 설립자 동상이라고 합니다. 이 양반의 구두를 만지면 하버드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는 전설이 있어서 여길 드나드는 사람들은 한 번씩 만져본다고 하네요. 얼마나 만졌는지 그 구두만 반질반질합니다. 이곳에 온 아이들 공부 좀 잘해볼 요량으로 줄서서 만져보고 기념 사진찍고 그러네요,






학교는 참 조용하고 평화롭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곳을 거니는 학생들은 그런 여유가 보이질 않습니다. 뭔가 쫒기는 인상이랄까요? 밥 먹을 시간도 없는지 입에 뭘 하나씩 물고 다니더군요.






이상 하버드 대학에서 레몬박기자였습니다.

가시는 길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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