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맛집, 양산에서 가장 맛있는 국수집 할매국시집

양산맛집, 잔치국수, 양산에서 가장 맛있는 국수집 할매국시집

양산맛집, 양산맛집, 양산에서 국수를 제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가게는? 양산할매국시, 양산 신도시에 있는 양산할매국시집을 찾았다. 누군가 서울에서는 국수를 밀가루로 만드는데, 경상도에서는 국시를 밀가리로 만든다고 한다. ㅎㅎ 밀가리로 만든 양산 할매국시집.

저는 잔치국수를 참 좋아합니다. 다시물을 내어서 다른 양념 없이 먹는 육수맛에 따끈따끈한 국수를 후루룩 소리 내며 입으로 들이켜 씹는 맛, 정말 일품이죠. 밥은 먹기 그렇고 내 입맛을 깔끔하게 하면서도 배를 채울 수 있는 국수를 좋아합니다. 오늘은 양산에서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다는 양산할매국시집을 소개합니다.

양산할매국시, 양산 신도시 이마트 맞은편에 있습니다.

아직 점심 먹기는 이른 시간. 제가 오전 10시 30분쯤 이곳에 왔는데도 손님들이 끊이 없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집에 일반 김밥은 팔지 않고 꼬마 김밥을 즉석에서 말아줍니다.

 

육수가 깔끔하면서도 시원하고 그러면서 깊은 맛이 느껴집니다.

 

전 이집에서 거의 잔치국수를 먹습니다.

울 집사람은 비빔국수를 좋아하고, 또 들께를 넣은 국수, 그리고 단팥을 넣은 단팥국수도 있습니다. 왕만두도 있구요.

 

이 집의 잔치국수는 육수맛이 끝내줍니다. 마약국수라고나 할까요?

질리지 않는 시원한 맛에 쫄깃한 면발이 제 입맛을 계속 돋구어줍니다. 예전 지인이 우리 집에 놀러와서 그냥 간단한 거 먹고 싶다길래 여길 왔더니 간단하게 먹고 가질 않더군요. 맛있다면서 처음에는 국수만 시켰다가 다른 걸 하나씩 더 시키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배터지게 먹고 나왔습니다.

사진 보니 또 입맛이 땡기는군요. 점심은 국수로 할까나? 아참 사진은 제 핸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좀 별로네요.

아참 이집, 저녁에 8시면 벌써 문닫습니다. 출출해서 국수 먹으러 갔다 직원들이 오늘 영업끝났습니다 하는데, 아주 시간 칼같이 지킵니다. 얼마나 하루 종일 바쁘고 힘들었는지 종업원들은 영업 마치는 시간 오는 손님이 달가울리 없겠죠?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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