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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부산 금정구에 집중된 폭우 원인은 금정산 때문이라는데 본문
부산과 남부지방에 내린 폭우, 이런 물폭탄이 떨어지는 이유는 금정산 때문
어제 부산과 남부지방에 완전 물폭탄이 떨어졌습니다.
요즘 아내가 마산에 있는 모 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어서 아내를 아침 일찍 마산에 데려다주고 오는데, 얼마나 비가 쏟아지는지 앞이 거의 보이질 않더군요. 설마 했는데, 오후가 되니 동마산과 서마산 톨게이트 부근이 물에 잠겼다고 합니다.
오후가 되니 빗줄기가 더욱 거세지고, 천둥 번개가 동반된 폭우가 쏟아지는데, 정말 하늘에 구멍이 뚫린 줄 알았습니다. 뉴스를 보니 어제(2014.8.25) 부산 금정구 일대에 시간당 최고 13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고 하더군요. 이유는 불안정한 비구름대가 금정산에 걸려 맴돌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금정구와 동래구, 북구에 집중적으로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졌고,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은 80밀리 정도가 내렸다고 합니다.
범람하는 온천천
가로등이 다 잠길만큼 억수같이 내리는 비
곧 범람할 것 같은 양산천
노도와 같이 밀려가는 건센 물결, 과연 이 다리가 견뎌낼지 걱정이 될만큼 폭우가 쏟아졌다.
시간당 130mm 폭우는 부산기상청이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73년 이래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2002년 8월 9일 영도구에 내린 162mm가 최고 기록이라 합니다. 부산에 참 오랫동안 살았지만 도로에 있는 차들이 다 잠길만큼의 폭우는 첨 봤습니다. 온천천이 넘치고, 지하철역사가 잠기고, 지하철은 운행정지하고, 거기다 계속 이어지는 번개와 천둥소리... 어휴 정말 무서웠습니다.
제발 이제 비는 그만 그쳐줬으면 좋겠네요.
이 비가 중부지방으로 올라간다고 하는데, 부디 대비를 잘하셔서 다른 피해없길 바랍니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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