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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3/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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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지난 3월 17일, 한 구급대원이 노조 조끼를 벗으며 국민을 향해 호소했다. "저 구급대원입니다. 징계요?"라며 자신의 소속보다 환자를 위한 본분을 강조한 그는, 응급환자를 신속히 치료할 수 없는 현실을 고발했다. 지난해부터 지속된 '응급실 뺑뺑이'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구급대원들의 자괴감과 피로만 쌓여가고 있다. 하지만 정부와 병원 간의 갈등 속에서 실질적인 해결책은 보이지 않는다. 끊이지 않는 응급실 뺑뺑이, 구급대원의 한계이날 구급대원은 자신을 비롯한 동료들이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지만, 현실은 다르다고 말했다.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가 즉시 출동하지만, 병원이 환자를 받아주지 않아 구급차가 여러 곳을 전전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가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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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17.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