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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경주 (10)
공감과 파장
지금은 연꽃의 계절 경주 안압지 앞 연밭에 피어 있는 연꽃을 담았다. 부처님 오신 날 길거리에 매달려 있는 연등보다 더 밝은 빛을 내며 소망의 등불을 피우고 있다. 연꽃 구경을 다하고 나면 여기서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 입에 물면 그야 말로 천국이 따로 없다. 그런데 이 아저씨는 지금도 있으려나?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경주에 예전에는 펜션촌이 보문단지 입구에 하나밖에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방문해보니 군데군데 펜션촌들이 생겨나고 있더군요. 모양도 가지각색..이렇게 펜션들이 들어선다는 것은 그만큼 경주에 찾아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오늘은 경주에 있는 펜션들의 모습을 감상하세요. 역시 경주는 봄이 좋습니다. 봄이오면 벚꽃이 온 동네에 만개하고, 개나리와 각종 꽃들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죠. 물론 가을에도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로 덮힌 풍경도 장관이긴 하지만, 저는 꽃길이 더 좋습니다. 이런 경주의 봄빛 풍경을 너무 많이 보여드렸네요 ㅎㅎ 이제 곧 봄이 옵니다. 봄맞이 경주에서 해보길 추천합니다.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
경주 보문단지에 ATV 체험장이 여러곳 있습니다. 경주 엑스포 건물이 바라보니는 경주천을 따라 이 ATV들이 질주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주말 가족이나 연인들 여기서 재밌는 체험해보심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30분 13000원, 1시간에 2만원이랍니다. 조금 비싼가요? 그런데 연인이 한 자리에 앉아 질주하는 모습을 보니 전혀 아깝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 현장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이곳 경치가 너무 좋아 차를 세워놓고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데 난데 없이 "오빠 달려!" 라는 소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돌아보니 위 사진처럼 정말 열심히 신나게 달리더군요. 오늘 비가 와서 이거 타기 힘들까요? 경주에는 비 안왔음 좋겠는데 아쉽습니다. 여러분도 "오빠 달려!" 신나게 달려보십시오.
경주 공예촌, 우리 전통의 옛길을 걷다 경주 공예촌의 풍경 아침에 이어 2탄 올립니다. 참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은 크게 보셔야 제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너무도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경주공예촌 풍경(1) 행복한 주말 맞으세요.
경주를 여행하는 중 보문단지 내 힐튼 호텔쪽으로 잘 못 들어갔다 나오면서 조그만 공원을 보았습니다. 바로 테마공원 뒷편에 있더군요. 주변에 차를 주차시키고 왜 이리 사람들이 모여있나 싶어 가봤더니 정말 절경이 펼쳐져 있더군요. 벚꽃이 있는 곳은 정말 많은 곳을 다녀봤지만 이곳처럼 제 이목을 집중시킨 곳은 없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곳이더군요. 그 풍경 안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작은 공원 안에 두 개의 작연 연못, 그리고 정자 하나, 온통 벚꽃나무로 채워진 풍경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이젠 벚꽃이 다 졌을테니 이 아름다운 풍경 제 사진으로 밖에 감상할 수 없음을 심히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이곳에서 장사하시는 분들도 이곳의 이름을 모르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그냥 벚꽃공원이라고 이름지었..
경주 불국사로 가는 길에 보면 경주민속공예촌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입구에는 공예촌전시관이 있어 들러봤습니다. 이 전시관 위쪽으로 가면 민속공예촌이 나오고 여기에는 나전칠기와 도자기 그리고 자수정을 이용한 공예품을 만드는 곳이 있습니다. 이 전시관은 여기서 만들어진 각종 공예품들을 전시하고 또 판매하는 곳이죠. 어떤 물건이 있는가 한 번 들어가 봤습니다. 한쪽켠에는 전통방식으로 염색한 개량한복과 한지공예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또 한 편으로는 아래 사진처럼 옥으로 만든 공예품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수정으로 만든 것도 있고 전통 도자기도 있는데, 정말 가격만 맞다면 하나 정도 구입하고 싶은 그런 욕구가 생기더군요. 특히 도자기 같은 것은 가격이 만만치 않더군요. 이걸 들고 고국으로 가려면 포장도 아주 튼튼..
경주에 공예촌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 입구에 6천원에 먹는 한식 부페집이 있습니다. 마침 배가 고플 때라 맛이 어떨까 또 어떤 것이 있을까 하여 들러보았습니다. 가지수가 일반 부페처럼 화려하게 많진 않지만 한끼 식사를 해결하긴에 충분하더군요. 대부분 제가 즐겨먹는 반찬이어서 그런지 과식했습니다. 식사하는 동안 많은 분들이 찾아오더군요. 대부분 근처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저렴한 가격이라 즐겨 찾는 것 같았습니다. 모두 저처럼 과식하시더군요. 맛있으면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맛있어서 다시 카메라를 가지고 와 주인께 양해를 얻고 촬영했습니다. 아쉽게도 화벨 조정을 하지 않고 찍은 탓에 노란끼가 많이 나네요. 여기가 그곳입니다. 들어가 보니 실내가 깔끔하니 밥 먹기 좋은 분위기더군요. 아래 사진처럼 밥이 종류대..
저와 같이 아라누리(부산 팀블로그)에서 팀블로그를 하는 분이 경주로 출사를 가자시네요. 그러면서 저녁은 자기가 코스요리로 대접하겠다는 것이 아닙니까? 그 말을 믿고 경주에서 여러 풍경을 담았습니다. 원래 사진에 대한 감각이 있으신 분이라 조금만 곁들여줘도 알아서 잘 하시더군요. 카메라 뒤에 있는 액정으로 확인한 것이지만 놀랍게 변모된 사진을 보며 가르치는 이의 흡족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약속대로 그 분은 코스요리를 대접한다며 저를 경주 안압지가 있는 곳으로 인도하시네요. 어떤 코스요리일까 잔뜩 기대하고 있었건만 도착한 곳은 콩국집이었습니다. 보통 여름에 얼음을 띄워 먹는 그 시원한 콩국이 생각나서 이 겨울에 웬 콩국이냐면 볼멘 소리를 했더니 여긴 겨울에 먹는 콩국이랍니다. 그것도 코스요리로요. 코스요리..
불국사의 단풍, 불국사 단풍의 절정을 맛보다 지난 주말에 아는 지인과 함께 불국사 단풍 구경을 갔습니다. 제 경험상 이 시기면 이미 전국적으로 단풍이 끝날 무렵이라 별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이 불국사 단풍은 이제가 시작이며, 지금 가면 빨갛게 물든 단풍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자기가 직접 보고 왔다고 하니, 토요일, 없는 시간 쪼개어서 불국사로 달렸습니다. 하지만 불국사로 향하는 길에 이미 단풍은 커녕 이제 겨울로 향하는 길목이라 떨어진 낙엽에 앙상한 나무들을 보면서 큰 기대를 접은 터였습니다. 그런데 경주로 들어서는 놀랍게도 은행나무가 아직 생명력을 지탱하고 있더군요. 마음은 다시 설레임을 안고, 경주 톨게이트를 지나 불국사로 직진하였습니다. 그리고 불국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
여름이 지나가니 가을을 기다려야 하는데, 도리어 봄빛이 그리워집니다. 벚꽃 허드러지게 핀 날 경주 남산을 올랐습니다. 산정에 오르니 작은 암자가 부처님 오시는 날을 준비하고 있더군요. 날씨도 꾸물한데 화사한 봄빛으로 그 마음을 달래드립니다. 산 허리에 작은 암자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물 한 잔 마시고 봄 빛 향기 가슴 가득히 받으며, 산을 내려왔습니다. 바로 이 길 밑에 경주에서 유명한 맛집이 있습니다. 우리밀 칼국수 집이죠. 국물이 아주 진득하니 특별한 맛입니다. 가을 등산하실 때면 한그릇 드시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