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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정자대게, 정자대게 맛집,울산 정자항에서의 후회없는 선택 '누나대게집'과 '하얀집' 사실 맛이란 것은 개인적으로 다 다르기에 더 좋다기보다는 “제 입맛에 맞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이번에 직장 동료들과 함께 봄도 되니 야유회 겸 특식을 하자는 제안이 있어 의견을 모아보니 부산에서 가까이 갈 수 있으면서도 특별한 음식 “대게”가 좋다는 의견에 만장일치의 합의를 보았다. 영덕 대게를 먹으러 강구까지 가자니 너무 멀기도 해서 가까운 울산으로 결정한 것이었다. 일단 울산 울기공원(대왕암)으로 가서 가벼운 산책으로 내장에 유산소를 공급해주어 식사를 좀 더 맛있게 할 수 있도록 워밍업을 하였다. 울기공원은 방문할 때마다 참 편안한 느낌을 준다. 특히 비가 오고 있거나 안개가 짙게 끼인 날이면 아름드리 서있는 해..
상고대, 덕유산 설경촬영, 덕유산 거북바위에 핀 상고대의 아름다움과 자작시 '그대와 눈길을 걷다' 덕유산 향적봉으로 오르는 길에 거북이 모양의 바위가 있습니다. 여기에 흰눈이 덮였는데, 아주 묘한 매력을 풍기네요. 바위에 핀 눈 꽃, 그 특별한 매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오르는 길에 눈이 얼어있어서 많이 미끄러웠습니다. 아이젠을 하나 사서 운동화에 착용할 걸 후회가 많이 되더군요. 오르는 것보다 내려오는 것이 더 힘든 거 아시죠? 눈길에는 아이젠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덕유산에서 내려다 보는 광경은 정말 가슴이 탁트이면서 시원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커피를 보온병에 넣어갈걸.. 그 정상에서 이런 광경을 바라보며 천천히 음미하는 그 맛 상상만해도 기분 좋네요. 물..
덕유산 향적봉에서 내려다 본 덕유산 설경, 마치 신선과 선녀가 노니는 것 같은 신비로움 눈이 내린 덕유산 향적봉에 올랐습니다. 일단 덕유산 상제루까지 곤돌라를 타고 올라갑니다. 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좀 비싸다 싶지만 그래도 편히 올라갈 수 있고, 또 곤돌라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며 보는 덕유산의 경치가 그만입니다. 상제루에 도착하면 다시 산길을 타고 향적봉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향적봉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를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설경 위에 운무가 펼쳐지니, 마치 선녀가 신선과 어울려 노닐듯한 환상적인 아름다움이 펼쳐지네요. 글.사진@레몬박기자
덕유산 설경, 정상에서 내려다본 덕유산의 설경, 눈덮힌 산야 가슴이 탁 트이다 지난 겨울 덕유산을 올랐다.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설청봉에 내려서 가장 높은 향적봉으로 향했다. 혹시 눈이 내리지 않았으면 어떡하나 괜히 헛걸음한 거 아닌가 싶은 걱정도 있었는데 때마침 아주 적당한 눈이 내려 덕유산은 환상적인 설경을 보여주었다. 덕유산 향적봉에 오른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한 번은 재작년 늦가을에 올랐는데 이미 단풍이 모두 지고, 겨울을 준비하는 쓸쓸한 분위기였다. 그런데 오늘은 제대로된 설경을 담을 수 있었는데, 여기에 운무까지 겹쳐주어 그야말로 환상적인 풍경이 연출되었다. 마치 저 속에서 산신령이나 선녀가 노닐 것 같은 그런 느낌이다. 네이버에 덕유산에 대해 검색을 하니 이런 정보를 보여준다. ..
사진강좌, 결혼식 촬영방법, 결혼식장에서 지켜야 할 사진사의 에티켓 주말, 이제 봄이 오는 초입에 수많은 청춘남녀들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실 이맘 때만 되면 얼마나 부조금으로 더 나갈지 고민부터 된다.가서 부조금만 내고, 주는 밥만 달랑 먹고 오기는 그래서 결혼식을 열심히 구경하기도 하고 기자도 나이가 들다보니 결혼 주례도 가끔하며, 기도도 해줄 때가 있다. 그런데 한 번씩 사진사와 영상기사의 과도한 직업의식 때문에 등골이 오싹할 때가 있다. 얼마 전 교회에서 하는 결혼식 때 기도를 해주기 위해 강단에 올랐다. 준비한 대로 차근히 한 마디씩기도해가는데, 갑자기 내 목덜미에서 남자 숨결이 느껴지더니, ㅋㅋ 하는 소리가 나질 않는가?기도 중이라 돌아볼 수도 없고, 대충 아마 사진사가 곁에서 사진을 찍는가보..
언양 가지산 중턱에 세워진 터널 환기통 누군가 밀양댐이 경치가 그리 좋다는 이야기를 했다. 귀가 얇은 기자는 언젠가 가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는데 드뎌 그 기회가 왔다. 언양에 볼 일이 생긴 것이다. 조금 빨리 일정을 마치고 서둘러 밀양으로 차를 돌렸다. 새로 생긴 가지산터널을 지나니 밀먕댐까지 20분정도가 걸린다. 예전에는 가지산을 넘어야 했기에 상당히부담이 되었지만 지금은 참 수월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우리나라가 길의 천국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하는 순간이다. 그런데 밀양댐은 솔직히 너무 밋밋했다. 진사들이 좋아할 곳은 아니다 싶었다. 그렇게 아쉬운 마음을 갖고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번에는 터널이 아니라 예전의 그 가지산 정상을 넘어 가고 싶어졌다. 가지산 정상에서 내려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