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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철쭉 (2)
공감과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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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가 천성산 철쭉 축제이다. 매년 5월이며 천성산 철쭉 축제로 떠들썩한데,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행사가 열리지 않았다. 철쭉 축제가 열리지 않는다고 철쭉이 피지 않는 것은 아니니, 간단한 등산 차림을 하고, 원효암 입구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천성산 제2봉을 향해 전진. 천성산 제1봉은 지금 지뢰제거 작업이 한창이라 그쪽은 등산 금지라 가질 못한다. 자 출발~~ 하늘도 맑고 산은 푸르고 등산하기 딱 좋은 날씨다. 원효암 주차장에서 300미터 정도 올라오면 양갈래 길이 나온다. 왼쪽은 1봉, 오른쪽은 2봉 왼쪽은 지금 지뢰제거로 통행 금지.. 오른쪽으로 가야한다. 그리고 천성산 철쭉은 제2봉쪽으로 가야 제대로 볼 수 있다. 철쭉 군락지가 그쪽에 있기 때문이다.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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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 매화가 피고 지더니 개나리가 피고, 이제는 벚꽃도 슬슬 만개해가기에 철쭉과 진달래도 피겠다 싶어 천성산에 올랐다. 원효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그 옆으로 난 길을 따라 오르면 천성산 제 1봉으로 오르게 된다. 거기서 다시 2봉으로 또 다시 화암늪으로 그리고 거기서 다시 원효암으로 돌아오는 것이 오늘 내가 정한 여정이다. 대략 시간으로 따지면 4시간 정도, 오전 10시에 출발해서 12시쯤 산 정상에서 빵으로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고, 오후 2시면 내려올 것이라 예상하고 길을 떠났다. 그리고 내 마음에는 천성산을 붉게 물들인 철쭉과 진달래가 날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았다. 위 사진에 보이는 다리를 따라 길을 돌아가면 천성산 제1봉으로 가는 길이다. 그런데 저 다리를 건너는 순간 날 반긴 것은 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