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이네로 말하라
- 행복한 맘스
- 뭘더의 로이터 닷컴
- 혜천의 바람흔적
-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음.
- 세미예의 지키자 환경
- 소곤소곤비밀노트
-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 빨간來福의 통기타 바이러스
- 구름지기의 사진블로그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두자매 이야기
- 리우군의 today
-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 애버그린 스토리
- 루비의 정원
- 찰칵찰칵 사각사각... 커피 향
- 용포토스닷컴 : YongPhotoS.com
- 류희의 샌드아트
- yitzhak의 블로그
- ITstory
- 꼬마악당의 사진 속으로
- 내카메라로 닷컴
- 사진하나 추억둘
- 꿈꾸는 여행자
- 비츠로의 사진미학
- 골목 안 작은사진관
- 솜다리's gallery
- 마루토스/선배집
- 새로운 시작
- 생.활.사.진.가
- 내 앵글속에 그린 그림
- 골목 안 작은사진관
목록커피 (7)
공감과 파장
커피가 처음 조선에 들어왔을 때 커피라 하지 않고 가배 또는 가비라고 했다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이 말은 커피를 한자식으로 음차한 말이고, 조선황실에는 양탕국으로 불렀다. 양탕국이 커피의 옛이름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하동 양탕국커피문화원이 어떤 곳인 줄 대충 짐작이 가리라 생각한다. 양탕국커피문화원은 기자도 여기에 사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가봤다. 그런데 여기서 처음 맛본 커피의 맛이 너무 독특해서 하동을 들릴 일이 있으면 여기 양탕국커피문화원에 꼭 들러서 커피한 잔 하는 게 당연한 일정이 되어버렸다. 양탕국 커피문화원은 상당히 크고 넓다. 그냥 커피대학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규모이다. 건물이 여러 개가 있는데, 여긴 양탕국커피문화원에서 제작한 도자기를 전시 판매하는 곳이다. 그런데 ..
정동진 해변을 찾는 사진사들이 누구나 한 번은 찍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바로 해변 끝에 있는 함선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이죠. 저도 정동진 올 때마다 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특히 노을진 배경이나 일출을 배경으로 찍을 땐 정말 환상적인 풍경이 됩니다. 그런데, 사진은 찍지만 실제 저 함선으로 가보는 사람은 드문 것 같습니다. 저 함선은 그냥 이곳 정동진 해변을 상징하는 상징물인가? 아니면 뭔가 다른 목적이 있는 것인가? 그래서 오늘은 그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가봤습니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다시 커피숍으로 들어왔습니다. 전 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함께 온 일행은 카페라떼를 시켰구요. 아무 말 없이 그저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십니다. 이렇게 마음이 편한 날이 그리 많지 않은데..커피향에 취해봅니다. 시원..
강릉 여행, 점심을 주원오리에서 아주 거하게 잘 먹고 테라로사 사천점에 커피를 마시러 왔습니다. 사천이라는 말에 경남 사천을 떠올렸는데, 강릉에도 사천동이 있더군요. ㅎㅎ친구가 여기 정말 좋다며 하도 자랑을 해서 어떤 곳인가 했더니 사진처럼 송림 가운데 커피숖이 떡하니 자리하고 있습니다. 솔향과 어우러지는 커피향이라 ... 평일인데도 엄청 붐비더군요, 1,2층 모두 빈 좌석이 없어서 우린 테라스에 있는 빈좌석을 찾았습니다.좀 춥긴 해도 그 땐 기온이 그리 떨어지지 않아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마시는 커피..참 괜찮더군요. 전 아메리카노.. 친구는 라떼를 시켰는데커피맛은 뭐 그렇고 그런 맛이죠 ㅎㅎ 커피는 마시는 분위기가 중요하잖아요? 그 맛이 참 좋더군요.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
히브리대로비젊음과 비전을 충전해갈수있는곳.지나가다 차한잔하려고 잠깐 둘렀어요.이렇게분위기 좋은데 커피값은 단 5세겔.밖에는 15세겔이거든요.여름방학중이라 한산합니다. 아늑한 벌집 같은 곳에서 마시는 따뜻한 커피.. 글, 사진 = 이강근 목사 (유대학 연구소 소장)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오늘의 사진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강정마을 맛집, 분위기 있는 섬카페에서 맛본 흙돼지 스테이크 제주 여행 중 저녁이 되어 맛집을 검색해서 갔는데 네비게이션이 계속 그 자리를 맴돌기만 하지 찾지를 못한다. 그래서 처음 가고자 했던 곳을 포기하고 그냥 간단히 요기만 할 요량으로 차를 몰고 적당한 식당을 찾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질 않는다. 이미 저녁 8시가 다 되었고, 동네 식당들은 자취를 감춘 뒤였던 것이다. 숙소는 강정마을 근처에 있는 오렌지 리조트인데 설마 거기까지 가는 길에 한 곳은 있겠지 싶은 마음으로 차를 몰았지만 숙도 근처 1Km가 되어도 문을 연 식당은 보이질 않는다. 그러다 눈에 띈 흙돼지 스테이크 간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카페 문을 열었더니 아주 마음씨 좋게 보이는 사장님이 반갑게 맞아준다. 그냥 스치기 쉬운 곳에 ..
저는 커피 매니아입니다. 옛날 대학에 다닐 때는 금요일 오후 수업을 마친 후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가 거기서 한가로운 주말의 오후를 즐겼습니다. 해변을 거닐다 백사장에 앉아 시도 쓰고, 그러다 해변 근처에 있는 "목마"라는 커피전문점에 죽치고 앉아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참 낭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그 커피숍도 운치와 낭만이 가득했죠. 커피 종류도 얼마나 다양한지.. 그 중에는 제가 듣도 못한 이국적인 낭만이 섞인 그런 이름들로 즐비하였고, 저는 매주 한 잔씩 새로운 커피를 음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 이름을 모두 다 잊어버렸지만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알콜램프로 즉석에서 커피를 증류하여 뽑아내는 것이 있었는데, 열을 가하면 꼬불꼬불한 유리관을 타고 커피가..
간절곶 서생등대 옆에 카리브라고 하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비오는 날 우린 이곳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맛도 훌륭했습니다. 무엇보다 일하는 직원들의 태도가 프로다운 느낌을 가졌기에 아주 고급스런 식사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식사 후 후식으로 나온 커피.. 비오는 창가에 앉아 해무에 잠긴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는 정말 일품이더군요. 간절곶은 지금이 찾기에 좋은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호젖한 바닷가를 연인과 함께 거닐며, 맛있는 식사..그리고 커피 한 잔의 낭만을 즐겨보세요. by 레몬박기자 (☞클릭) 레몬박기자의 오늘의 사진 바로가기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