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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황산공원 (4)
공감과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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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는 가을, 양산은 지금 국화향으로 가득합니다. 드뎌 2022 양산국화축제가 열렸습니다. 공식 행사명은 '2022 양산국화향연'입니다. 그런데 이전까지 양산국화축제는 워터파크에서 열렸는데 올해는 황산공원에서 열리는군요. 국화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한 달음에 행사장이 있는 황산공원으로 달려갔습니다. 아쉽게도 10월 22일에 열렸던 개막행사는 보질 못했습니다. 황치열과 KCM, 권진아도 왔다고 하던데 ㅠㅠ 그런데 국화축제가 열리는 황산공원에는 노란 금계국이 그 넓은 들판을 가득 뒤덮고 있습니다. 황산공원에서 하니 주차하기가 참 좋습니다. 주차장이 워낙 넓으니 엄청나게 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아주 수월하게 주차했습니다. 그리고 행사장으로 들어가니 국화전시 뿐만 아니라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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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 살면서 황산공원 불빛정원을 어제 처음 가봤다. 소문만 들었지 그닥 갈 생각을 않았는데, 최근 새로운 소식이 들려왔다. 황산공원에 있는 벚꽃길이 밤이 되면 더 아름다워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제 날을 잡아 저녁 무렵 황산공원에 갔다. 황산공원의 불빛정원은 나의 기대 이상이었다. 한참을 불빛정원에 넋을 잃고 있을 때 벚꽃길이 눈에 들어왔다. 이건가? 자연스레 발걸음을 벚꽃길로 향했다. 벚꽃길 가는 길에 아주 멋진 다리가 하나 보인다. 낮에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 밤에 보니 그 모양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이 다리를 건너가면 물금기차역이 나온다. 즉 이 다리는 물금역 철로 위를 건너가는 다리다. 여기서 아래 벚꽃길을 보니 우와~~ 이런이런 .. 시시각각 비쳐지는 조명에 따라 벚꽃색이 달라진다. 나도 저 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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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양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황산공원에 불빛정원을 새롭게 조성하였다. 연말이 되면 성탄절과 맞물려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아름다운 빛으로 추리장식을 하는 행사들이 열린다. 양산시도 뒤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나름대로 공을 들여 빛축제에 동참한 것이다. 양산시가 빛의 축제로 준비한 곳은 황산공원 드넓은 황산공원에 ‘황산공원 불빛정원’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빛 조형물들이 불을 밝혔다. 무려 1만여㎡ 규모의 광장에 200여점의 다양한 형상의 빛 조형물이 설치된 것. 그런데 이런 빛의 축제는 성탄절이 지나가고 새해가 밝으면 막을 내리기 마련이다. 아무리 길어도 2월 중순이 되면 끝이 나기 마련인데 양산시의 불빛정원은 벚꽃이 만개한 4월에도 여전히 불을 밝히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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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는 자전거길이 잘 정비되어 있다. 삽량천을 따라 낙동강을 향해 내려오다 거기서 또 길을 따라 내려가면 부산 다대포에 이른다. 봄 가을에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할 때 꼭 들러야 할 곳이 바로 양산 황산공원이다. 오늘은 양산 황산공원으로 가을 여행을 떠나보자. (사실 이 사진을 찍은 때는 올해 2020년 봄이지만 가을 하늘처럼 청명한 날이었다.) 저 동굴로 들어가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이 있다. 그런데 태풍으로 인해 부러지고 넘어지고 .. 그런 상흔에도 그 자리를 꿋꿋하게 지키고 있다. 낙동강변으로 가면 강태공들이 줄지어 낚시를 한다. 그리고 좀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마음정원이 있다. 마음정원은 미로 형태의 숲길로 만들어져 있다. 세 그루의 나무가 있는 위 사진이 마음정원의 중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