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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MIT공대 (2)
공감과 파장
지난 번에 MIT 공대의 속을 보셨으니 이제 겉을 보실 차례입니다. ㅎㅎ 사실 미국의 대학가는 정말 볼 게 없습니다. 그래도 여기 보스톤에 있는 명문대학들은 좀 나은 편이고, 다른 곳들은 거의 수도원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주변에 아무 것도 없습니다. 얼마나 없는지 할 수 없이 학교 안에 호텔과 각종 위락 시설들이 자리하고 있는 경우도 있죠. 학교에 찾아오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서요. 그나마 우범 지대 곁에 있지 않은 것만 해도 다행입니다. 미국에서 약 10개 정도의 대학을 둘러봤는데 거의 다 비슷한 여건에 있더군요. 우리완 너무 달라서 좀은 놀랐습니다. 우리의 포장마차와 같은 것입니다. 도너츠 등을 파는데 가격도 싸고 꽤 맛있습니다. 미국엔 넘 흔한 잔디밭 그러나 우리겐 너무 없는 녹색지대,..
하버드 대학을 구경하고 난 뒤 거기서 10여분 차를 타고 가면 MIT공대가 나옵니다. 이렇게 명문대학이 바로 곁에 있다는 것도 신기하였고, 덕분에 보스톤이 새롭게 보이더군요. 시간이 되면 보스톤 시내 구경도 좀 더 하고 싶었는데, 그저 차로 한 바퀴 휙 돌아보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MIT공대라고 도착한 곳에서 대학 정문이 보이지 않더군요. 하버드도 그랬지만 제가 찾은 미국의 대학 중에 우리나라의 대학들처럼 번듯한 대문이 있는 대학은 구경하질 못했습니다. 그것도 특색이다 싶더군요. MIT 공대는 차가 지나가는 길을 가운데 두고 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저는 한 쪽은 포기하고 한쪽만 구경하고 돌아왔답니다. MIT공대 사진으로 한 번 걸어보시길 바랍니다. 위 건물은 그 위의 안내판이 있는 곳의 차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