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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가 싸이의 신곡 '대디'를 올해 최악의 곡 TOP10에 선정하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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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가 싸이의 신곡 '대디'를 올해 최악의 곡 TOP10에 선정하자

레몬박기자의 레몬박기자 2015. 12. 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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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신곡 "대디"와 "나팔바지"에 대한 해외 언론의 반응과 흥행 기대 


미국의 타임지가 올해 최악의 곡 top10에 싸이의 신곡 "대디"를 꼽았다.


싸이의 신곡 "대디"는 최근 그가 내놓은 7집 뮤직비디오의 타이틀 곡이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총 9곡의 음원이 공개되었으며 된 이번 7집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대디’와 '나팔바지'는 '강남스타일'의 성공 공식을 그대로 따른 댄스 음악으로 평가받고 있다. 작곡가 유건형과 함께 만들었고, 따라 부르기 쉬운 후렴구와 그에 맞춘 코믹 댄스를 가미한 뮤직비디오를 전면에 내세웠으며, 자이언티, 씨엘, JYJ 김준수, 전인권, 개코 등의 국내 가수들과 윌 아이엠, 애드시런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싸이의 신곡 대디에 대해 타임지는 아래와 같이 혹평하였다.

 

"Daddy,” the recent single by South Korean musician PSY, of “Gangnam Style” fame, may be timely—it celebrates the phenomenon of “dad bod” popularized in a viral essay this year—but that’s about the only thing it has going for it. When divorced from the absurdly entertaining visuals of its slapstick video, all that’s left is a generic dance song with uninspired lyrics: “You be my curry, I’ll be your rice,” PSY offers. Thanks, but we’re not hungry.

 

영어 실력이 없지만 이래저래 번역을해보면

 

강남스타일로 유명한 한국의 뮤지션이 싸이가  최근 내놓은 싱글곡 "대디"는 올해 바이러스처럼 번져 대중화되고 있는 "아빠 몸매"현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이곡이 잘나가는 유일한 이유이다. 이 엽기 비디오에 있는 불합리하게 재미있는 비주얼을 분리시키면 남는 것은 뻔한 가사의 일반적인 댄스곡일 뿐이다.:"당신은 커리가 되라, 나는 너의 밥이 될 것이다"라고 싸이가 주문하지만, 고맙지만 "우리는 배고프지 않다"

 




싸이의 이번 신곡에 대해 타임지는 영감이 없는 뻔한 가사, 엽기적인 비디오로 평가하며, 올해 최악의 곡 Top10에 꼽은 것이다. 이런 타임지의 평가에 다른 언론들도 비슷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로이터 통신과 BBC, 빌보드 등 주요 언론사들이 싸이의 컴백 소식을 다뤘지만, 대부분 "힙합 댄스, 펑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담겼다"면서도 "'강남스타일'의 연장선상에 있는 음악"이라고 평하는 데 그쳤다. 음악전문지 '롤링스톤'은 '대디'가 "소문 타고 퍼지기 쉬운 재밌는 댄스"와 "여전히 유치한(silly) 가사"가 눈에 띈다고 했다.





하지만 CNN은 2일(현지시각) "지난 2012년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를 강타했던 싸이가 새로운 노래로 돌아왔다"라며 "이번 노래도 '강남스타일'처럼 기발한 아이디어와 익살 넘치는 뮤직비디오가 돋보인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NBC는 "싸이가 '대디'라는 노래로 돌아와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가 벌써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라며 "싸이가 ('강남스타일'에 이어) 우리를 또 춤추게 만들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ABC는 "모두가 '강남스타일'로 인터넷을 마비시켰던 싸이의 컴백을 기다리고 있었다"라며 "신곡 '대디'의 뮤직비디오 역시 중독성이 강하고, 계속 보는 것을 멈출 수가 없다"라고 하였다. 


< LA타임스 >도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돌풍을 일으킨 이후 '대디'라는 노래와 익살스러운 뮤직비디오를 들고 3년 만에 돌아왔다"라며 "신곡이 발표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먼 벌써 큰 화제가 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뉴스위크>는 "싸이의 '대디' 뮤직비디오는 발표된 지 이틀 만에 유튜브에서 1천30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라며 "싸이만의 천재성과 독특한 세계관이 내재된 뮤직비디오"라고 치켜세웠다.




 

타임지의 이런 혹평에도 불구하고 현재 싸이의 "대디"는 앨범이 공개된지 3일만에 2000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강남스타일이 26일만에 2천만을 돌파한 것에 비하며 8배나 빠른 속도이이다. 


타임지는 싸이의 강남스타일도 그렇고 그가 현재 이렇게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이유를 '엽기 비디오'라는 말로 비아냥 거리며 마치 이것이 전부인양 보고 있는데, ㅎㅎ 기자도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런데 타임지가 한가지 놓치고 있는 것이 있다. 그들이 지적하고 있는 코믹하고 황당한 재미, 엽기적인 재미와 단순히 반복되는 댄스, 그것이 싸이가 보여주고자 하는 뮤직비디오의 정체성이라는 것. 이를 그들은 엽기로 봤지만 다른 매체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익살로 봤으며, 그래서 싸이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았던 것이고, 현재 그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강남스타일의 8배 빠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타임지는 싸이의 대디를 혹평하였지만 도리어 이것도 "대디"의 흥행에 도움을 주는 노이즈마케팅 역할을 할 것같아 보인다. 그런데 싸이의 노래  그리고 타임지의 이런 혹평도 뒤집어 보면 이런 세계적인 언론들이 싸이의 신곡에 대해 모두들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싸이의 존재감이 세계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 할 수 있으며, 신곡 "대디"와 "나팔바지" 역시 이전 "강남스타일"처럼 전세계의 사랑을 받는 노래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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