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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걱정된다 미국 '더네이션'과 주요 외신들의 보도 내용

레몬박기자 2015. 12. 6. 22:03

<더 네이션 The nation>지는 1865년 노예제도 폐지론자인 E.L.고드킨이 창간한 신문으로 국내외 문제를 망라하는 진봉성향의 평론지이다. 미국의 최장수 진보평론지로서 이번에 팀 쇼락(Tim Shorrock) 기자가 “In South Korea, a Dictator’s Daughter Cracks Down on Labor(한국, 독재자의 딸이 노동자를 탄압하다, https://thenewspro.org/?p=15917)란 기사를 게제하였다.

 

그러자 뉴욕주재 한국 총영사가 <더 네이션>에 수차례 전화를 하고 편집장에게 이메일을 보내 항의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보통은 기사에 실린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문제의 여지가 있다고 느끼는 것에 대해 무엇이 잘못됐는지 지적하고 수정을 요구하는 것이 정상적이다. 하지만 뉴욕의 총영사는 수차례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서 편집장에게 자세한 이야기도 없었고 사실관계의 오류가 있다는 지적 혹은 주장 같은 것도 하지 않은 채 그저 막연하게 한국이 지난 40년간 이룬 굉장한 발전 어쩌고 하는 말만 늘어놓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는 편집장에게 무조건 만나서 논의하자고 제안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대한민국 국격이 어디까지 떨어지려는지.. 

 

요즘 외신들은 한국정부와 현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걱정스런 한국, 외신들은 무엇을 걱정하고 있는 것일까?

노컷뉴스에 보도된 것을 한 네티즌이 사진으로 정리해본 것을 여기에 소개한다.

 

 

 

 

 

 

 

 

 

 

중국 신화통신마저 현 정부가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하려는 것에 대해 비판하고 있으며,

한국을 다시 에전의 독재국가로 돌이키려는 현 정부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많은 우려에도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도 우리는 우리의 자유와 정의를 위해 또 민주주의를 세우기 위해

불의와 맞서 저항하며, 우리의 민주주의를 일궈왔기 때문이다.

 

이번에 이슈가 되었던 네이션지의 '독재자의 딸'에 관한 기사를 쓴 '팀 쇼락'기자도 이렇게 말하였다. 

 

“한국인들은 스스로 맞서 자유를 쟁취할 수 있다는 것을 내게 가르쳐줬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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