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이네로 말하라
- 행복한 맘스
- 뭘더의 로이터 닷컴
- 혜천의 바람흔적
-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음.
- 세미예의 지키자 환경
- 소곤소곤비밀노트
-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 빨간來福의 통기타 바이러스
- 구름지기의 사진블로그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두자매 이야기
- 리우군의 today
-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 애버그린 스토리
- 루비의 정원
- 찰칵찰칵 사각사각... 커피 향
- 용포토스닷컴 : YongPhotoS.com
- 류희의 샌드아트
- yitzhak의 블로그
- ITstory
- 꼬마악당의 사진 속으로
- 내카메라로 닷컴
- 사진하나 추억둘
- 꿈꾸는 여행자
- 비츠로의 사진미학
- 골목 안 작은사진관
- 솜다리's gallery
- 마루토스/선배집
- 새로운 시작
- 생.활.사.진.가
- 내 앵글속에 그린 그림
- 골목 안 작은사진관
공감과 파장
부산 대신동 산복도로 자유아파트가 있는 마을 풍경 본문
아주 오랜만에 대신동 산복도로에 갔다.
20년 전 이 동네에 살았는데 오랜만에 찾았더니 마을이 많이 바뀌어 있었다.
그 당시 자유아파트는 꽤 괜찮은 아파트였고, 그 근처는 산복도로의 특성상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이었다.
이 마을에 성암교회가 있었고, 길을 따라 오른쪽 끝자락에 광성공고가 있었다.
그리고 그 길을 따라 산 위로 올라가면 꽃마을로 올라간다.
꽃마을에는 시락국을 잘하는 식당이 여럿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기도 했다.
대신동 자유아파트
자유아파트가 있는 대신동 산복도로 길
이 길을 따라 운전초보들 도로연수도 시켜주었는데 ..
이 동네를 떠나온지 너무 오래되어 그 당시의 모습이 잘 기억나진 않지만
건물이나 계단을 보니 그 때와 그리 크게 차이 나진 않는 것 같다.
성암교회.. 그 때 전동윤 목사님이 담임이셨는데 지금은 연세가 많으시니 당연히 은퇴하셨을 것이다.
20년 전 오래된 교회 건물을 헐고 여기에 교회 건물을 새롭게 건축하면서 행복해하셨던 모습이 떠오른다.
색이 좀 달라지고 간판이 달라지긴 해도 20년 전과 그리 차이나지 않는 모습..
이 길을 따라 끝까지 가면 광성공고가 나오고 그 위로 꽃마을이 있다.
그런데 이 동굴길은 첨 보는 것 같다.
때가 탄 것으로 보아 오래된 것 같은데 난 기억이 없다.
남는 게 사진이라는 말이 있다. 사진 속에 추억이 있고, 기억이 있고.. 그리고 그 기억은 때가 되면 잊혀진다.
20년 전 살았던 동네, 그 땐 큰 애가 아래 동네에 있는 구덕교회 유치원을 다녔을 때인데 ..
by 레몬박기자
'우리동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산 우국지사들의 자취가 있는 춘추공원의 풍경 (0) | 2021.03.23 |
---|---|
양산의 랜드마크로 세워진 양산천구름다리에 올랐다 (0) | 2021.03.02 |
양산안경 글라스스토리에서 청광렌즈 구매 후기 (0) | 2020.09.14 |
보은교회와 삼동교회가 있는 울산 울주군 삼동면의 풍경 (0) | 2020.07.10 |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마을과 신암해안길 풍경 (0) | 2019.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