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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창원 주남지에 철새들이 찾아 온 풍경

레몬박기자 2021. 1. 25. 21:38

언제 찾아도 자연의 정경움을 느낄 수 있는 창원 주남지 

주남지는 창원 동읍에 있는 저수지인데 원래 여긴 늪지대였다. 

농민들이 농사를 짓기 위해 1920년대 제방을 쌓았고 그 모습이 지금에 이르렀다. 

 

주남지에는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아주 넓은 저수지와 그 인근에 펼쳐진 갈대밭 그리고 또 수많은 철새들의 향연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주남지는 이렇게 기러기의 멋진 비행장면을 포착해서 찍을 수 있는 곳이다. 

 

초겨울에 찾아간 주남지.. 벌써 많은 철새들이 이곳을 찾아와 안식을 누리고 있었다. 

 

주남지에는 이렇게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망원경이 준비되어 있다. 

 

주남지 곁에 있는 논.. 추수가 다 끝나 봄을 기다리고 있다. 
주남지 저수지 둑으로 이렇게 멋진 갈대 길이 펼쳐져 있다. 
이 사진은 전망대에 설치되어 있는 망원경에 카메라 초점을 잡아 촬영한 것이다. 

 

요즘 날이 많이 풀렸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내 생애 최고의 한파를 경험했던 터라 

요즘 날씨는 기온으로는 상당히 춥지만 그렇게 춥다고 느껴지질 않는다. 

용기를 내볼까? 300밀리 망원에 2배 컨버터도 구입했으니 한 번 달려봄직도 하다. 

주남지의 철새들 기다려라 ..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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