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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석양이 지고 황혼이 깃드는 겨울 주남지의 노을 풍경 본문
겨울 철새들이 고향을 찾아 오듯 분주가 날개짓을 한다.
쓸쓸한 겨울 호수의 적막함을 깨뜨리며 철새들이 반가운 소리를 내며 북적인다.
주남지의 겨울이 왔다. 주남지는 석양이 지고 황혼이 깃든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행복함
새들의 날개짓이 바쁘다.
하루 중 석양 무렵이 가장 아름다운 이유는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느라 가장 바쁘고, 가장 활기차게 움직이고,
또 하루 생활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상은은 석양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 것이다.
석양이 지나면 황혼, 즉 어둠이 다가온다.
계절로 보자면 가을이 곧 석양이고 겨울이 황혼이다.
80세 인생을 기준으로 보자면 60대가 석양이고 70대부터를 황혼이라고 해야 할까?
2021년이 저물고 있다. 좀 있으면 석양이 지고, 이내 황혼이 깃들며 밤이 올 것이다.
그리고 2022년의 새해가 밝을 것이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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