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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 진미불고기'에서 언양불고기의 참맛을 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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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 진미불고기'에서 언양불고기의 참맛을 보다

레몬박기자 2022. 4. 18. 17:56

언양과 가까운 곳에 살다보니 언양에 갈 일이 자주 있습니다. 

친우가 찾아와서 언양불고기 이야길 하길래 

점심으로 언양불고기 먹자며 원조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이 집을 원조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하여간 제일 유명한 곳입니다. 

제 친구가 아주 기대를 하더군요. 

 

 

 

언양진미불고기

 

가게는 언양진미불고기로 검색해서 가면 됩니다. 

큰 길 가에 있기 때문에 찾기 쉽고,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 걱정 없이 가면 됩니다. 

대신 점심이나 저녁 시간 사람이 밀릴 때는 줄서야 할 각오를 해야 합니다. 

우린 점심시간을 살짝 지날 타임에 갔더니 그래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더군요. 

 

 

언양불고기

 

드뎌 주문한 언양불고기가 나왔습니다. 

언양불고기는 두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하나는 이렇게 한우를 잘게 져며서 떡갈비식으로 되어 나온다는 것과 

석쇠를 이용해서 굽는다는 겁니다. 

 

 

 

먹기 전에 살짝 속살을 살폈습니다. 

잘 익었나 확인 ㅎㅎ 아직 조금 더 익혀야겠더군요. 

이럴 때는 기다리는 것도 고역..

 

 

 

이제 먹을 타임.. 친구들 얼굴이 아주 행복해 보입니다. 

역시 맛있는 것 앞에서는 입꼬리부터 올라가죠. 

일단 냄새가 온 신경을 마비시켜버리니까요.. 

 

맛은 ㅎㅎ 오셔서 드셔 보세요. 

떡갈비와는 또 좀 다른 특색이 있구요, 입에 넣으면 그냥 사라집니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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