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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돈봉투 의혹 "당차원 대응" 요청에 네티즌들은 "탈당하라"

레몬박기자 2023. 5. 26. 20:46

1.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등에 불이 떨어졌나 보다.

 

2.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늘 (2023.5.26)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3. 설 의원은 이 기자회견에서

 "저를 이정근, 박우식 뇌물수수에 연루돼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더러운 정치 조작"이라고 강력히 반박했다.

 

4. 설 의원은 한 언론사 기자로부터 '이정근 노트 문건'에 설훈이 이정근으로부터 불법자금을 받았다는 내용이 있었고, 이 언론사는 확인되지 않는 사실을 보도 준비 중이라고 한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5. 설의원은  

"저는 이정근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주변과 여러 언론인에게 '이정근, 박우식이 누구냐, 뭐 하는 사람들이냐'며 오히려 제가 이들에 대해 물어보고 다녔을 정도다. 저와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오히려 제가 그들에 대해 궁금증을 가졌을 정도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허위조작으로 정치 공작을 펼쳐 저를 죽이려는 자, 그 배후가 누구냐. 지금 누가 저 설훈을 상대로 장난질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만약 정말로 그 노트에 제 이름이 있다면 명백한 허위사실이고, 모든 방법을 총동원에 거짓폭로에 대한 죄값을 치르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6. 그는 "지금부터 이정근과 관련된 모든 내용에 제 이름이 오르내린다면 저 설훈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거짓 선동, 명예훼손 등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 절대 유야무야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40년 정치인생을 모독한 이 허위사실과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죄를 물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7. 또  "이정근이라는 사람이 이 노트가 자신이 직접 얘기한 것인지, 작성한 것인지 밝혀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 물론 갇혀있지만 변호사를 통해 진위는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8. 마지막으로 그는 "당 차원에서 대응해야 한다. 왜, 누가 이렇게 하는지 밝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민주당 상황과 저는 전혀 상관이 없다. 제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고 들어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전혀 상관없다"고 덧붙였다. 

 

9. 설의원의 기자회견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상당히 냉담하다. 

그간 설의원의 행보를 익히 알고 있는터라

그가 당 차원의 대책 요구를 하는 것에 대해 "탈당하라"는 요구가 크다.  

 

'김남국도 탈당했으니 당신도 탈당하라. 천둥벌거숭이처럼 날 뛸 때가 좋았지' 

'내부총질 신나게 하실때는 언제고 ㅋㅋ 이러니 본인을 위해서라도 동료들 지키라했음 안했음'

'설훈 진짜 웃기네 ㅋㅋㅋㅋㅋ 그동안 이재명한테 탈당하라고 염불을 외더니 ..설훈씨 당장 사과하고 탈당하세요!!!!!'

'의혹만있어도 탈당해야된다고 지입으로 얘기했으니까 탈당 좀'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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