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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부산대 앞 송림식당 참 오래된 전통 맛집 본문
부산대 앞은 정말 먹을 것이 많다.
식당도 많고 카페도 많고 주전부리할 곳도 많고
그러다 보니 간단히 요기 하려고 할 때 어딜가야 하나 선택장애가 생긴다.
이럴 때는 전통맛집을 찾아야 한다.
그래서 찾아간 부산대 앞 전통 맛집 '송림'
송림은 부산대 입구 엔씨백화점 맞은 편에 작은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있다.
그런데 이 골목 은근히 오래된 전통 맛집 골목이다.
내 기억으로는 내가 대학 다닐 때도 이 집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오늘은 뭘 먹지? 난 육계장, 아내와 딸은 비빔밥과 갈비탕을 시켰다.
조금 기다리니 음식이 나온다.
맛집 블로그가 음식 사진을 잘 찍어야 하는데
늘 한 입 먹다가 뒤늦게 생각나서 찍다보니 사진이 이 모양이다.
하지만 맛은 생각 이상 .. 역시 여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오랜만에 이 골목길을 걷는다.
저녁을 먹었으니 이제 후식을 먹어야지.
카페가 이렇게 많은데 또 어딜 가야 하나?
부산대 앞은 늘 이렇게 선택 장애에 시달린다. ㅎㅎ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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