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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까치밥으로 남겨진 자리, 겨울 농촌 소경

레몬박기자 2009. 12. 4. 17:36


이젠 가을의 자취가 사라지고 완전 겨울입니다.
가을 들판은 추수가 모두 끝난 자리 을씨년스러운 고적함이 감돌고 있고
그 나마 감나무 끝가지에 남겨진 까치밥이 그 척박함을 달래주고 있네요.
가을이 떠난 자리, 농촌의 겨울 풍경을 담았습니다.


홍시_까지밥



까치밥으로 남겨진 감이 서리에 얼어 있습니다. 이것이 새들이 겨울을 날 수 있는 좋은 먹이가 되겠지요.



이제 이렇게 월동 준비들을 하네요. 월동 준비 다 마치셨나요?



그래도 농촌엔 아직 여유와 풍요로움이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우리 농민들 풍년이라 고민된다고 하던데..
추수 수매는 잘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고민 좀 안하고 사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우리 농민들도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세상,
이번 겨울은 그렇게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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