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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상고대, 늦가을과 눈덮힌 날의 풍경 본문

사진과 사연

덕유산 상고대, 늦가을과 눈덮힌 날의 풍경

레몬박기자 2010. 2. 1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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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이제 단풍이 다 져버린 그 때에 무주에서 동창회가 열렸습니다.
오랜 만에 만나는 동기들을 보기 위해 무주까지 아내와 함께 달려갔죠.
부산에서 무주까지 3시간을 넘게 차를 달려 가니 이제 단풍은 완연히 져버리고 가지만 앙상한 채 저를 반기더군요.
그래도 덕유산의 그 운치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일행 중 한 분이 커피를 끓여 보온통에 담아 오셨더군요.
산정에서 마시는 그 커피향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 아래 굽이굽이 첩첩으로 둘러싸인 산의 정취를 바라보자니 제가 마치 신선이 된 듯 하더이다.
모든 것이 어찌 그리 신비롭고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며 있을 자리에 그렇게 있는지
예수님은 솔로몬이 입은 옷보다 들에 아루렇게나 피어있는 들풀이 훨씬 아름답고 가치있다 하셨는데
예수님의 그 말씀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더이다.











그리고 눈 내린 한겨울에 다시 이곳을 찾았습니다.
새하얀 눈으로 단장한 그 아름다움은 또 다른 매력으로 내 마음에 다가오더군요.
눈이 시릴 것 같은 눈송이, 나무와 돌 그리고 모든 산하에 피어 있는 눈꽃들을 보니 내 마음도 그처럼 새하얗게 느껴지더이다.
하나님께서 너희 죄가 주홍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라고 하셨는데
눈과 같이 희어진 그 마음을 갖고 살아간다면 이 세상은 이렇게 눈부신 환한 빛으로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그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고, 하나님이 희게 하고자 하는 그 뜻을 저버리며 살아갑니다. 
들에핀 들꽃 보다도 솔로몬의 그 용포가 더 아름답고 가치 있게 여기고 
모든 가치를 돈 되는 것에서 찾는 그 속물스러움 우리가 몸담고 있는 세상을 더욱 초라하게 만들어버리고 맙니다. 
아무리 경고를 해도 들을 귀가 없는 사람들, 말로 해서는 안되니 몸으로 겪어야 정신을 차릴까 정말 염려됩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갖고 살고 싶습니다.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순리를 알고 하나님이 귀하게 여긴 그 가치를 이해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우리 인간의 지혜가 아무리 뛰어난들 그것으로 어찌 하나님의 생각을 따를 수 있겠습니까?
스스로 부족한 줄을 알고 하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을 조아리면
우리가 해야할 것과 하지 않아야 할 것을 구별할 수 있으련만

세상 사람들은 오늘도 욕심에 모든 마음을 빼앗겨 버리니 하나님의 생각을 알아 들을 시간이 없다 하네요.


겨울비가 내립니다. 그런데 그 빗방울이 어찌 내 가슴에는 하나님의 눈물로 느껴집니까?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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