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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박기자의 카메라여행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부산국제모터쇼 레이싱걸) 본문

사진과 사연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부산국제모터쇼 레이싱걸)

레몬박기자 2010. 5. 13. 08:47




오늘은 사랑타령을 해볼까 합니다. 성경에 "아가"라고 하는 사랑의 노래가 있는데, 그 속에 있는 주옥같은 말씀으로 글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혹 총각이시거나 사랑을 고백해야 할 필요가 있으시다면 연필을 꺼내시고 베껴 적어두셔도 좋을 것입니다.






나에게 입맞춰 주세요, 숨막힐 듯한 임의 입술로. 임의 사랑은 포도주보다 더 달콤합니다.
임에게서 풍기는 향긋한 내음, 사람들은 임을 쏟아지는 향기름이라고 부릅니다.
그러기에 아가씨들이 임을 사랑합니다.나를 데려가 주세요, 어서요. 임금님, 나를 데려가세요, 임의 침실로..
(아가서 1장 2-4절, 현대어 한글로 번역한 표준새번역 성경입니다.)







나는 샤론의 수선화, 골짜기에 핀 나리꽃이라오. 가시덤불 속에 핀 나리꽃,
아가씨들 가운데서도 나의 사랑 그대가 바로 그렇소.
숲 속 잡목 사이에 사과나무 한 그루, 남자들 가운데서도 나의 사랑 임이 바로 그렇다오.
그 그늘 아래 앉아서, 달콤한 그 열매를 맛보았어요. (아가 2장 3절)






겨울은 지나고, 비도 그치고, 비구름도 걷혔소. 꽃 피고 새들 노래하는 계절이 이 땅에 돌아왔소.
비둘기 우는 소리, 우리 땅에 들리오.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무화과가 열려 있고,
포도나무에는 활짝 핀 꽃이 향기를 내뿜고 있소. 일어나 나오오.
사랑하는 임이여! 나의 귀여운 그대, 어서 나오오. 바위 틈에 있는 나의 비둘기여,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숨은 나의 비둘기여, 그대의 모습, 그 사랑스런 모습을 보여 주오.
그대의 목소리, 그 고운 목소리를 들려 주오. (아가 2장 11-14절)






 임은 나의 것, 나는 임의 것. 임은 나리꽃 밭에서 양을 치네.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나의 임이여, 노루처럼 빨리 돌아와 주세요.
 베데르 산의 날랜 사슴처럼 빨리 오세요. (아가 2장 16-17절)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오늘 나 그대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다.
그대의 눈짓 한 번 때문에, 목에 걸린 구슬 목걸이 때문에, 나는 그대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다.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달콤한 그대의 사랑, 그대의 사랑은 포도주보다 더 나를 즐겁게 한다.
그대가 풍기는 향내보다 더 향기로운 향기름이 어디 있느냐! 나의 신부야,
그대의 입술에서는 꿀이 흘러 나오고, 그대의 혀 밑에는 꿀과 젖이 고여 있다.
그대의 옷자락에서 풍기는 향내는 레바논의 향기와 같다.
나의 누이 나의 신부는 문 잠긴 동산, 덮어놓은 우물, 막아 버린 샘.그대의 동산에서는 석류와 온갖 맛있는 과일,
고벨 꽃과 나도 풀, 나도 풀과 번홍꽃, 창포와 계수나무 같은 온갖 향나무,
몰약과 침향 같은 온갖 귀한 향료가 나는구나.
그대는 동산에 있는 샘, 생수가 솟는 우물, 레바논에 흐르는 시냇물이다
(아가 4장 9절 -15절)







오 나의 사랑, 나를 기쁘게 하는 여인아, 그대는 어찌 그리도 아리땁고 고운가?
그대의 늘씬한 몸매는 종려나무 같고, 그대의 가슴은 그 열매 송이 같구나.
"이 종려나무에 올라가 가지들을 휘어 잡아야지."
그대의 가슴은 포도 송이, 그대의 코에서 풍기는 향내는 능금 냄새,그대의 입은 가장 맛 좋은 포도주. 
잇몸과 입술을 거쳐서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이 포도주를 임에게 드려야지.
(아가 7장6절-9절)








도장 새기듯, 임의 마음에 나를 새기세요. 도장 새기듯, 임의 팔에 나를 새기세요.
사랑은 죽음처럼 강한 것, 사랑의 시샘은 저승처럼 잔혹한 것, 사랑은 타오르는 불길,
아무도 못 끄는 거센 불길입니다. 바닷물도 그 사랑의 불길 끄지 못하고, 강물도 그 불길 잡지 못합니다.
남자가 자기 집 재산을 다 바친다고 사랑을 얻을 수 있을까요?
오히려 웃음거리만 되고 말겠지요
(아가 8장 6-7절)








우리 어머니 집으로 그대를 이끌어들이고, 내가 태어난 어머니의 방으로 데리고 가서,
향기로운 술, 나의 석류즙을 드리련만. 임께서 왼팔로는 나의 머리를 고이시고, 오른팔로는 나를 안아 주시네.
예루살렘의 아가씨들아,
우리가 마음껏 사랑하기까지는 제발, 흔들지도 말고 깨우지도 말아 다오.
(아가 8장 2절-4절)



성경에 이런 에로틱한 내용이 있다니 .. ㅎㅎ 바로 하나님과 우리 인간의 사랑 또한 이렇게 정열적이고 아름답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또한 우리인간들의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이렇게 열정적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것이죠.그래서 어떤 신학자는 이렇게 말했답니다. "연애를 해보지 않은자 신앙을 논하지 말라"



오늘도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랑으로 가득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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