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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미국여행, 워싱턴의 명물 공짜로 들어가는 스미소니언 박물관 본문
이 거대한 맘모스는 소니스미언역사박물관이 자랑하는 모형입니다.
워싱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중 하나가 바로 스미소니언 박물관입니다. 스미소니언 박물관(Smithsonian Institution)은 영국인 과학자 제임스 스미손(James Smithson)의 기부금으로 1846년 설립된 종합박물관입니다. 총 16개의 박물관과 갤러리, 동물원, 리서치 센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물관에는 약 140 백만점의 수공예품과 견본들이 전시되고 있는데, 그 가운데에는 라이트 형제와 린드버그의 비행기, 달착륙선 등이 전시되어 있는 항공/우주관(National Air And Space Museum)과 미국의 오늘을 만든 많은 발명품과 대통령 부인들의 특수목적의 의복 등이 전시되어 있는 역사/기술관 (Museum Of History And Technology) 등이 특히 볼만합니다.
스미손 그 자신은 미국에 온 일이 없지만, 1829년 사망시 55만달러의 유산과 "인류의 지식을 넓히기 위한 시설을 워싱턴에 세우고 싶다."는 유언을 남겨 이 박물관들이 세워졌다고 합니다.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이다 싶습니다. 우리나라의 재력가들도 이런 마음을 가진다면 우리의 역사가 더 잘 보존되고 또 수준높은 문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인데, 본 좀 받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작품들을 관람하는 것도 좋지만 스미소니언 성이라고 불리는 빌딩자체를 둘러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스미소니언 인포메이션 센터는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가능하구요, 관람료는 공짜입니다. 전세계 어디든 공짜는 다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매일 엄청난 인파가 여길 찾는다네요. 그리고 미국에서는 박물관과 같은 건물에 들어갈 때는 X선 검색대를 통과해야 합니다. 꼭 공항 들어가는 기분이더군요. 그래서 들어갈 때는 가벼운 복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박물관들은 주변 환경도 참 아름답습니다. 더운 여름 이 분수 주위에서 더위를 식힐 수도 있구요.
오늘도 유쾌 상쾌 통쾌한 하루가 되시길 바래요. 가실 때 추천 손가락 살짝 눌러주심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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