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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똥꼬를 조이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다 본문
스트레스 해소, 괄약근(똥꼬)를 조이는 스트레스 해소법,
누구나 스트레스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이건 정말 환상적인 바람일까? 그럼 스트레스라도 좋은 스트레스, 조금 나를 긴장시키면서 뭔가 일할 의욕, 도전감을 불어주는 그런 스트레스를 가진다면 좋을 것이다. 그런데 세상사 내 맘대로 되는가? 오늘도 잔뜩 지푸러지는 얼굴에 마음엔 분노와 근심과 피로가 잔뜩 쌓여 고개들 힘도 없는 것이 우리 현실이 아닐까? 이 놈의 스트레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보자. ㅎㅎ 마음이야 이런 말을 하지만 이게 말대로 쉽게 되려나. 그래도 스트레는 풀라고 있는 것, 어떻게 풀어야 할지 하나씩 찾아보기로 한다. 오늘은 첫 순서로 일단 고전적인 것부터 시작해본다. 아주 고전적인 방법 6가지가 있다.
1. 운동으로 땀 내기
이건 뭐 설명하면 입아픈 이야기다. 그런데 운동도 땀을 낼 정도로 해야 운동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나는 뭐 심장이 제대로 좀 뛸 정도면 그 시간동안 다른 생각은 잊고 오직 운동에만 전념하기에 그저 좋다. 심리학자들이 사람들이 무엇을 할 때 행복한가 알아봤더니 운동이 두번째라고 하더라.
이건 뭐 설명하면 입아픈 이야기다. 그런데 운동도 땀을 낼 정도로 해야 운동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나는 뭐 심장이 제대로 좀 뛸 정도면 그 시간동안 다른 생각은 잊고 오직 운동에만 전념하기에 그저 좋다. 심리학자들이 사람들이 무엇을 할 때 행복한가 알아봤더니 운동이 두번째라고 하더라.
부산 신선대부두가 있는 용당동의 벽화거리, 세관창고골목에 이런 벽화골목이 있다.
2. 카페인(콜라, 초콜릿,커피) 줄이거나 끊기(주의, 사람에게 따라 금단현상이 일어날 수 있음)
허~ 이건 좀 동의하기 어렵네. 도리어 스트레스 풀려면 이런 거 한 번씩 먹어줘야 하는 것 아닌가? 물론 많이 먹으면 문제가 있겠지만, 그래도 커피 하루에 한 두잔 정도는 도리어 심장의 여유를 갖게 해주는 것 같아 난 더 좋더라.
용당동입니다. 이런 유료주차장도 있더군요
3. 근육 이완시키기
평소 앉은 자리에서 괄약근을 조았다 풀었다 지속적으로 하면, 대장암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변비 해소, 성기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나도 요즘 열심히 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아침 화장실에 가면 쾌변을 눈다. 가슴에서부터 뭔가 뭉쳐져 있던 것이 시원하게 빠져나오는 맛, 느낌이 정말 그만이다.
4. 부족한 잠자기 (반대로 넘 많이 자는 사람은 자리 박차고 일어나기)
아..난 좀 더 자고 싶다. 정말 하루 종일 그저 잠자리에 누워서 잠을 잘 수 있다면..세상은 내게 편히 잠 잘 시간을 보장하라.
작은 가게 앞 화분에 심겨진 참나리
5. 공상 그만하기
쓸데없는 공상은 잡념을 양성하고 끊임없는 잡념은 머리를 무겁게하며, 공상에서 깨어난 뒤 허탈감과 후회를 불러 일으킨다. 공상할 시간 책을 읽으라. 그래서 난 공상도 하고 책도 같이 읽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일을 한다. 바로 만화책보기..ㅎㅎ 만화를 보고 있는 동안은 다른 잡념이 들지 않는다. 특히 무협만화, 그 순간만큼은 난 천하무적이 된다.
6. 큰 숨 쉬기 운동
허파를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한다. 마음이 크게 안정되는 효과와 폐를 청소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혹 단전에 호흡을 모으면 2갑자 이상의 공력을 얻을지도 ㅎㅎ. 그런데 이렇게 큰 숨을 쉬려면 공기 좋은 곳으로 가야한다. 시원하고 오염되지 않은 공기를 폐 가득히 집어넣으면 폐가 청소가 되고, 심장은 튼튼하게 살아난다. 바다로 가던 산으로 가던 강으로 가던, 일단 당신이 서 있는 그 오염된 도시에서 떠나라. 그래야 산다.
새벽빛이 밝아오는 금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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