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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도 관객수 사흘만에 150만 육박 민란의 시대를 여는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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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도 관객수 사흘만에 150만 육박 민란의 시대를 여는가?

레몬박기자의 레몬박기자 2014. 7. 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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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도 흥행 돌풍을 일으키는 이유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활극이다. 지배층 내부의 권력다툼이 아닌 백성의 시각에서 그려내는 통쾌한 스토리를 담았다.

 

영화 군도는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김재영, 이경영 등이 출연한다.그래서인가? '군도'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기록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군도 관객수가 사흘만에 150만명에 육박하며 극장가를 평정했다.

 

 

 

밀양읍성_깃발준엄한 군령이 느껴지는 밀양읍성

 

 

 

7월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는 개봉 3일 만에 누적관객수 145만1,09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수립한  것이다. '군도'는 개봉 첫날 55만명을 동원했으며, 올해 개봉영화 최단 기간에 100만을 돌파했다. 그리고 3일 만에 누적관객수 145만을 넘어섰다. 이는 1,330만으로 역대 흥행 1위 '아바타'가 개봉 3일차 기록한 107만6,778명보다 빠른 속도다. 또한 '도둑들' 개봉 3일차 누적관객수 135만6,172명도 가뿐히 제쳤다.

 

 

 

 

밀양읍성_성루

 

 

사실 올해 주목할만한 사극영화들이 있었다. 그중 역린이라는 영화는 조선 정조를 배경으로 해 영화 완성도에 있어서도 상당한 작품으로 평가받았지만 그렇게 큰 흥행을 이루지는 못했다. 그런데 군도는 완전히 달랐다. 어쩌면 우리나라는 곧 군도 열풍에 빠질 것 같다.

 

 

 

 

밀양읍성_깃발노을 지는 저녁 소리 없은 함성을 지르며 나부끼는 군령기

 

군도가 왜 이렇게 관객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을까? 영화의 시나리오와 캐스팅된 배역 그리고 영화의 스케일 등 여러 요소가 있지만 그 중 작금의 우리나라 현실이 관객들을 영화관으로 이끌고 있다는 점도 배제할 수 없을 것 같다. 군도 영화 속 배경처럼 지금 이 나라도 탐관오리가 들끊고, 대통령과 정치 지도자는 신망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사실 민란이라도 일으켜 확 바꾸고 싶은 그런 국민들의 열망이 영화에 대한 관심으로 드러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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