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천 유채꽃 축제 유채꽃 향연

유채꽃축제, 양산 유채꽃 축제 유채꽃 향연의 현장

 

 

양산천에 유채꽃이 활짝 폈다.

노란 유채꽃이 강가에 드리우면서 수많은 시민들이 꽃밭을 거닐며 즐거워한다.

양산에서 매년 열리는 양산 유채꽃향연 그 현장을 찾아갔다.

올해 양산 유채꽃 향연은 4월11일(토)부터 4월19일까(일) 8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전통놀이와 다양한 체험행사와 더불어 진행되었다.

 

 

 

행사장에 설치되어 있는 무대배경

 

양산천변을 따라 길게 조성되어 있는 유채꽃길. 하류쪽은 유채꽃이 만개했는데, 상류로 올라오면 아직 피지 않은 지역이 많이 보인다.

 

축제장터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각종 음식점들

 

팽이돌리기, 굴렁쇠굴리기, 널뛰기 등 각종 민속놀이가 진행되고 있는 놀터

 

유채꽃밭 옆에 조성된 튜립

 

유채꽃밭을 배경을 조성된 포토존

 

널뛰기 하고 있는 부부

 

행사장에 설치되어 있는 수유실과 각종 체험교실, 독일식맥주 파는 곳도 있다.

 

유채꽃밭 길을 지키는 장승들

 

한 마리의 벌로 장식된 포토존

 

유채꽃밭과 잘 어울리는 솜사탕

 

풍년을 기원하듯 서있는 허수아비들

 

각양 포즈로 유채꽃밭을 지키는 솟대와 허수아비들

 

유채꽃반 한가운데에 서있는 풍차. 이 풍차는 바람이 아니라 전기로 돌려지는 것이 특징..

 

유채꽃밭에 조성되어 있는 토끼 체험장. 그런데 토끼는 사람들이 무서워 모두 숨어 보이질 않는다.

 

유채곷을 즐기는 것은 사람뿐만 아니다. 주인 따라 나온 개. 개도 즐길 권리가 있다.

 

끝없이 펼쳐져 있는 유채꽃

 

그리고 유채꽃 구경온 손님들을 유혹하는 회오리 감자.

 

오늘이 유채꽃 향연 마지막 날인데..이렇게 비가 내려 아마 행사는 다 끝이 났으리라 생각한다.

그래도 아직 유채꽃은 지기보다는 피는 시기이기에

더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

 

사진은 올림푸스 펜 E-PL2 로 담았다.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