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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현지 선교사가 보내온 네팔 지진 피해 현장

레몬박기자 2015. 4. 28. 06:49

네팔 대지진으로 사흘째로 접어들면서 구조 작업에도 속도가 붙고 있지만 사망자는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AP통신은 27일(현지시간) 네팔 경찰을 인용, 지금까지 네팔에서만 사망자가 3천904명에 달했고 부상자는 7천180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지진으로 인한 에베레스트산 눈사태로 18명이 숨진 것을 비롯, 네팔과 인접한 인도와 중국에서 61명, 티베트자치지역 사망자 25명을 합하면 사망자는 모두 4천8명이며, 하루 만에 사망자가 1천명 이상 늘어났습니다. 

 

네팔 현지 선교사의 이야기로는 인명 피해는 이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하네요. 네팔 현지에 살고 있는 선교사님이 보내온 네팔 지진 피해현장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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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 말로 일차 강진 후 또 다시 강진이 발생해 건물들이 눈 앞에서 무너져내리는 것을 보았다 합니다.

지금은 여진 때문에 비교적 안전한 공터에서 야영하고 있는데, 페이스북에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큰 여진이 지나갔다 하네요. 여진이 멈추고 일상생활로 돌아가야 하는데,,,,선교사님이 운영하는 고아원(호스텔)이 지진으로 붕괴위험이 커서 아이들 또한 스텝과 함께 지금 교회근처에서 야영중이라 합니다. 이번에 교회 건물을 새롭게 건축했는데, 교회 건물 일부도 무너져내렸다고 하네요.

네팔의 안정과 회복을 위하여 기도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발 이런 재난을 두고 또 허튼 소리하는 인간들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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