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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신천지 이만희의 법정진술 신천지인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본문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법정진술 "나는 보혜사도 구원자도 아니다"
최근 CBS의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방영되자 신천지가 비상이 걸렸다. 일단 포털사이트를 이용한 블로그 중 신천지에 조금이라도 비판적인 글을 실으면 권리침해로 고소해 글을 스크린 차단하였고, 신천지인들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신천지를 홍보하는 글을 지속적으로 게시했다. 이렇다 보니 언론이 아닌 블로그나 기타 대안매체에서 신천지에 관련된 글은 대부분 신천지를 미화하는 것만 남게되는 우스운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최근 CBS는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는 자신은 육신이 죽지 않는 이 시대의 구원자이자 보혜사라고 평소 주장해왔지만 법정에서는 “나는 구원자가 아니다”고 증언했다고 보도했다. 교주가 결국 신천지 교리 역시 거짓임을 스스로 인정한 꼴인데, 그의 이러한 행태는 사실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어떻게 된 것인지 사실을 좀 더 알아보자. 이만희는 1984년 신천지 창립이후 약 10만 여명의 신도들을 이끌어 온 신천지 교주다. 이만희는 저서 ‘요한계시록의 실상’ ‘계시’ 등에서 보혜사, 약속의 목자, 대언의 증인이라고 자처했으며 ‘성도와 천국’ ‘계시록의 진상’에서는 마지막 때 하나님 나라를 창설하는 구원자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C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6년 2월 이단 전문가 진용식 목사(안산 상록교회)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한 신천지 교주 이만희는 당시 수원지법에 낸 소장에서 자신은 보혜사도 아니고 그렇게 가르친 적도 없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이만희는 소장에서 “자신이 보혜사 성령, 인치는 천사, 어린양, 이 시대 구원자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신천지 신도들에게도 이같이 교육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고 진술했다는 것이다. 거기다 신천지 홈페이지나 발전사에 공공연히 적시했던 박태선 전도관에 입교한 약력도 부인했고, 육체영생에 대해 가르친 사실 역시 전면 부인했다고 한다.
신천지인들은 도대체 무얼 믿고 있는가? 그들의 총회장이라는 이가 법정에서 하는 진술 따로, 교인들 앞에서 하는 말 따로인 것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정말 궁금하다. 이것도 총회장의 묘략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닌지..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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