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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1/06/0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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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아내가 건네 준 옛 직장 명찰 그리고 상사병
이른 아침부터 밖이 소란스럽습니다. 일주일 한번 있는 쓰레기분리수거 하는 날이기 때문이지요. 아내도 부산하게 움직입니다. 봄이고 해서 오래되고 낡은 것들을 버리려 하나 봅니다. 아내가 하던 일을 중단하고 내게 오더니 뭔가를 내밉니다. 책상에서 책을 보고 있던 저는 고개도 돌리지 않고 뭐냐고 묻습니다. 아내가 버려도 될지 다시 묻습니다. 그제야 아내가 내민 것을 봅니다. 제가 직장에 다닐 때 왼쪽 가슴에 달고 다니던 플라스틱 명찰입니다. 반은 파랑색이고 반은 흰색입니다. 파랑색 바탕 위에 직장 이름이 적혀 있고 흰색 바탕에는 제 이름 석자가 적혀 있습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어느 철학자가 인생을 3등분했는데 준비기, 활동기, 안식기가 바로 그것입니다. 준비기는 태어나서 스물아홉 살까지이고, 활동기는 서른..
사진칼럼
2021. 6. 7.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