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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1/07 (23)
공감과 파장
연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지명된 김현아 후보에 대한 자질과 적격성 여부에 대한 논란이 언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 신임 오세훈 시장은 김현아 전 의원을 에스에이치 사장으로 내정하고, 시의회에 김 전 의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를 요청하였고, 27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에서 열렸다. 김 후보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4월 취임 후 처음으로 지명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다. 2. 부동산 전문가로 알려진 김현아 후보자는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지난 4월까지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강하게 비판해왔다. 김 후보는 와 한 통화에서 “서울시 부동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제가 그것을 해결하고 쓰임을 받을 수 있다면 감사..
경기도 포천에 있는 백운계곡 여름이 되면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포천을 대표하는 계곡이다. 그런데 이 백운계곡은 여름만 되면 TV 뉴스에 단골로 등장하는 곳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계곡이 아름답고 유명한만큼 유명세를 타기 때문이다. 이 계곡에는 여름이 되면 계곡을 불법으로 점유하고 장사하는 식당들로 인해 몸살을 앓는다. 계곡 안에 불법으로 평상을 만들어두고 바가지 요금을 씌워 계곡을 찾는 이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 파는 음식들이 맛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곳에 한철 장사하는 이들이 음식을 제대로 만들리도 없다. 바로 위 사진처럼 아름다운 계곡은 음식점들이 이런 식으로 점유해서 말썽이 끊일 날이 없었다. 그런데 이재명 도지사가 이 불법영업을 근절하겠다고 선언하였고, 그 결과 백운계곡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코로나19만 아니면 이 여름에 부산만큼 좋은 여행지가 없을 것이다. 부산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중 하나가 아마 감천 문화마을.. 여긴 젊은이들이 참 많이 찾아온다. 예전 모 연예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이후 폭발적으로 방문객들이 늘었는데 지금도 꾸준한 것을 보면 문화마을이 그만큼 젊은이들의 트랜드에 맞는 모양이다. 그런데 감천문화마을은 오면서 거기서 조금만 산으로 올라가면 부산의 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천마산 전망대가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른다. 감천문화마을 바로 뒷산이 천마산이고, 문화마을에서 20분 정도만 산행을 하면 전망대에 이른다. 여기 전망대에 서면 부산이 얼마나 아름다운 도시인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도대체 어떤 풍경을 볼 수 있는가? 두둥 ~~ 그리고 온 산을 메우고 있는 부산시의..
전남구례에서 노고단을 넘어 전북남원으로~ 사실 이번여행의 가장 큰목적은 팔랑마을(고사리마을)에 200년 된 억새집을 보러가는거였습니다. 여러 방송에서 억새집이 200년 되었다고 해서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지금 김채옥 어르신이 살고 있는 이 억새집은 원래 시댁의 작은아버님이 살 던 집이었다고 합니다. 이 집을 구입해서 쓰러져가던 구식 한옥을 뼈대만 남긴 채, 찹쌀과 느릅나무 껍질 삶은 물을 섞은 황토로 벽을 바르고, ‘억새’를 이어 지붕에 얹었습니다. 할머니가 다시 팔랑마을로 온 것이 2005년 경이라고 하니 이 억새집은 200년이 아니라 20년도 채 안된 것이라 봐야겠죠. 하지만 원래 있던 오래된 집 뼈대를 그대로 살려 리모델링 한 것이니 집 자체만 하면 200년 정도 되었을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에 있는 용담댐 전라도의 젖줄인 금강 상류에 있는 댐으로, '용담다목적댐'이라고도 한다. 한 여름 녹음이 우거진 날 용담으로 만들어진 용담호를 찾았다. 용담댐은 1990년에 착공하여 2001년 10월 13일에 준공하였다. 댐의 높이가 70 m, 길이 498 m, 총저수량 8억1500만 톤의 콘크리트 차수벽형 석괴댐이다. 총 공사비가 무려 1조5889억 원이 투입되어 완성한 댐이다. 용담댐의 주요시설로는 21.9 km의 도수터널과 도수터널 끝인 완주군 고산면에 유역변경식 수력발전소가 있다. 용담댐으로 만들어진 용담호는 저수량 기준으로 소양호, 충주호, 대청호, 안동호에 이어 대한민국 5위이다. 예전에는 댐이 치수관리에 절대적이라 생각하여 댐 건설을 많이 했지만 댐의 치수능력에 대한 과..
부산 감천동은 청년들이 가장 와보고 싶어하는 부산의 명소이다. 그런데 감천동 바로 위에 부산의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천마산 전망대가 있고 또 거기에 멋진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조각공원이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른다. 아래 사진은 10년 전 천마산 조각공원에 전시되어 있던 작품들이다. 이제 조각공원에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감상해보자 지금은 또 어떤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을까? 궁금하다. 감천동에 왔다면 조금 더 힘을 내어 천마산에 올라보시길 .. 여기가 부산항 .. 그러면 이런 멋진 풍경도 볼 수 있다. by 레몬박기자
홍남기 부총리의 해임을 요구하는 청와대청원이 올라왔다. 아래는 홍남기 부총리 해임 요구 청원 전문 국민의 한사람으로 정중하게 요청합니다. 오래 참고 참았습니다. 처음으로 이공간에 글을 올립니다. 독불장군식으로 혼자만의 세계에 매몰되어 있는 경제수장 홍남기 부총리의 교체를 요청합니다. 그동안 고민한것이 고작 카드사용늘려서 캐시백으로 주겠다는 겁니까? 카드사용할 여력이 없는 시민들을 우롱하겠다는 겁니까? 홍남기부총리의 지속적인 아집을 보면, 마치 오세훈서울시장의 10여년전 만행을 보는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한끼를 가지고, 마지 국가의 근간이 뒤집어질것 같이 시민들을 협박하며, 잘사는 놈의 자식과 못사는 놈의 자식을 구분하자고 했던 그 아집. 그 아집은 지금 어떻게 유치원무상급식까지 하겠다고 하는..
뜨거운 여름빛에 배롱나무가 꽃을 피운다~ 배롱나무는 원추화서로 아래서부터 가지 끝으로 올라가며 한여름내내 꽃을 피운다. 100일 정도 계속 핀다고 하여 나무백일홍(목백일홍)으로 불리기도 한다. 배롱나무의 꽃말은 '부귀'로 옛날 양반집에서 많이 심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서원이나 절에서 볼 수 있으며, 요즘은 가로수로도 많이 심고있다. 장현광(張顯光, 1554년 ~ 1637년 9월 7일)은 조선시대 중기의 학자, 문신, 정치인, 철학자, 작가, 시인이다.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덕회(德晦), 호는 여헌(旅軒). 그는 과거에 뜻을 두지 않고 학문에 힘써 이황(李滉)의 문인과 조식의 문인들 사이에 학덕과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수많은 영남의 남인 학자들을 길러냈다. 관직에도 많이 천거되었지만 대부분 고사하거..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에 있는 전곡항 고3 손녀 스트레스 풀어줄 겸 해서 왔더니 노을이 정말 환상이네요. 이제 여름방학만 지나면 고3들은 본격적인 진학 시즌이 되겠네요. 이 땅의 모든 수험생들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울 손녀도 화이팅 ! 할머니가 기도하며 응원한다. by 신희섭
직업이 책을 많이 있고 또 글을 쓰는 일이라 평소에 눈이 많이 피로합니다. 책상에 앉아 모니터를 많이 봐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든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애를 씁니다. 그래서 종종 바깥에 나가 먼산을 본다든지 아니며 조용히 눈을 감고 명상에 잠기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하는 것이 눈 마사지. 제 나름대로 익힌 눈 마사지 방법이 있어서 이걸로 3분 정도 안마를 하면 눈이 시원해집니다. 그런데 이렇게 눈을 마사지해주는 안마기가 있더라구요. 열심히 검색해봤는데 제품이 너무 다양해서 어느 걸 고를지 고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마트 진열장에서 파는 가격이 인터넷 최저가보다 더 싼겁니다. 34,800원.. 어머나 이건 사야돼 ..ㅋㅋ 다른 고민 없이 그냥 집어서 바로 결재해버렸습니다. 안마모드와 온열모드가..
오늘은 목요일입니다. 힘찬 하루를 기대합니다. 아내가 저를 직장까지 태워다 줍니다. 아내는 운전 중에 하품을 합니다. 지난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모양입니다. 저는 아내의 어깨를 툭 칩니다. 아내가 손으로 입을 가리며 미안해합니다. “어젯밤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잠을 설쳤네.” “졸릴 때는 말하는 게 최고야.” “그럴까요.” 아내가 지인에게 카톡으로 받았다는 세대별로 을 들려줍니다. 10대 돈 많은 아버지 뒀으면 성공한 인생 20대 명문대학 다니는 학생이면 성공한 인생 30대 연봉 많은 대기업 회사원이면 성공한 인생 40대 술자리에서 2차를 쏠 수 있으면 성공한 인생 50대 공부 잘하는 자녀가 있으면 성공한 인생 60대 아직도 직장에서 돈 벌면 성공한 인생 70대 병 없이 몸만 건강하면 성공한 인생..
부산 마산지역에서나 맛볼 수 있는 음식 중 하나가 아구찜이다. 생선 이름도 어떻게 그리 지었는지 이름이 아귀다. 옛날에는 버리는 음식이었지만 전쟁통엔 이것도 버릴 게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일단 먹기 시작하면 어떻게 해야 좀 더 맛있게 먹을까 그런 맛의 창조를 일궈내는게 우리 민족이 아니던가? 그래서 아귀를 이리저리 요리하면서 이런 저런 양념을 쳐서 먹어본 결과 아귀찜과 아귀탕 또는 전골로 귀결되었다. 마산에는 아귀를 살짝 말려서 이걸 찜으로 요리했고, 부산은 생아귀를 사용해서 찜을 했기에 마산아귀찜과 부산아귀찜은 맛이 완전 다르다. 부산 아귀찜집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가 망미동에 있는 '옥미 아구찜'이다. 순수하게 아귀고기만 들어있는 아구찜도 있고, 또 여기에 각종 해산물이 풍성하게 들어간..
오늘은 일요일입니다. 즐거운 주말을 지내시기를 기대합니다. 아내가 점심으로 칼국수를 준비합니다. 저는 웬 칼국수냐고 묻습니다. 제가 원했던 것은 따끈따끈한 칼국수가 아닌 멸치국물에 말아먹는 국수였기 때문입니다. 아내가 "메뉴선택은 제가 해요"라며 제 말을 단박에 자릅니다. 요즘 들어 더욱 당당해진 아내입니다. 저는 아내의 기세에 눌려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이런 위안을 해봅니다. 내가 지금 반실업상태인데 세끼 거르지 않고 챙겨주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가, 라고 말입니다. 칼국수는 국수보다는 못했지만 먹을 만합니다. 특히 시원한 국물이 좋습니다. 그런데 아내의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었습니다. 술을 먹었나? 그럴 리가 없습니다. 아내는 오전 내내 줄곧 함께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산 경남에만 있다는 돼지국밥 양산에도 맛있는 돼지국밥집이 꽤 많다. 내가 자주 가는 곳은 양산 북정에 규모가 큰 돼지국밥집에 길가에 나란히 있는데 점심 때에 가면 한 그릇에 5천원이다. 그리고 맛도 평균이상이다. 가성비 최고. 오늘은 양산 신도시에 볼 일이 있어 점심을 먹어야겠는데 국밥집이 눈에 띈다. 정말 돼지국밥은 엄청나게 많이 먹어봤다. 그런데 이집처럼 고급지고 깔끔한 맛을 내는 곳은 별로 없다고 할 수 있다. 돼지국밥은 기본적으로 돼지냄새를 잘 지워야 하고 또 국물이 찐해야 한다. 그리고 고기도 삼겹살류가 아니라 지방이 없는 목살이나 뒷다리살 같은 것으로 하는데 이 집 고기는 한마디로 고급지다. 그리고 양도 내 마음에 쏙 들 정도로 많이 들어있다. 황장군돼지국밥 그리고 수육 .. 대박나세요^^ ..
아침 8시50분입니다. 백신접종을 맞으러 근처 병원에 갑니다. 병원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약간 긴장합니다. 지금은 많이 진정되었지만 한때는 백신의 위험성이 과대포장 되어 상당수 사람들이 백신접종을 기피했기 때문이지요. 그거 맞으면 큰일 난다, 접종 후 1년 내 신체장애와 치사율이 20% 이른다는 등 근거 없는 음모론이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습니다. 흉흉한 소문을 일컬어 '괴담'이라고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도 이런 괴담이 나돌았던 적이 있습니다. 밤에 낯선 사내가 여학생들 뒤에서 '뻐꾹 뻐꾹'소리를 냅니다. 이 소리를 듣고 뒤돌아보면 무차별적으로 폭력을 가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얼마나 소문이 무서웠던지 해만 떨어지면 집을 나가지 않았습니다. 제가 다니던 직장에서도 괴담이..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뭔가 따뜻하면서도 속깊은 맛을 내는 음식이 먹고 싶어질 때입니다. 제 마음을 어떻게 알았는지, 부산에서 지인들이 찾아왔습니다. 저보다 양산 맛집을 더 잘 아는 이분들 오늘은 아주 특별한 것을 먹어보자며 양산부산대병원 맞은편 택지에 있는 '황금해물문어보쌈'집에서 만나잡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 '황금해물문어보쌈' 이라는 커다란 간판이 걸린 집을 찾았습니다. 따끈따끈한 삶은 문어와 삼겹살수육 거기에 홍탁 한 점을 상추에 올리고 그 위에 김치와 무우가 주가 된 보쌈속재료와 소스를 곁들여 입안 가득히 넣으니 먼저 문어의 쫄깃쫄깃한 식감 사이로 삼겹살의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풍겨납니다. 그리고 찐하게 느껴지는 홍탁의 그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숙성된 맛이 어우러집니다. 그리고 함께 넣었던 ..
금오산(金烏山)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구미시, 칠곡군, 김천시에 걸쳐 있는 높이 976m의 산입니다. 최고봉인 현월봉을 비롯해 약사봉(958m), 보봉(933m) 등이 솟았고 남쪽에는 만봉(873m), 서쪽에는 서봉(851m)이 자리합니다. 북쪽 계곡의 중턱에는 도선굴이 있고, 북서쪽의 거대한 암벽에는 보물 제490호 금오산 마애보살입상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오늘 우리 팀의 목적지는 바로 도선굴입니다. 도선굴로 가려면 금오산 도립공원으로 쭈욱 올라갑니다. 녹음으로 우거진 산길을 걷다보면 몸도 마음도 시원해지죠. 물론 힘들 땐 또 이렇게 쉬어가기도 해야죠. 그리고 올라가다보면 만나는 시원한 대혜폭포, 명금폭포라고도 합니다. 해발 400 m 지점에는 높이가 무려 27 m로 시원하게 물이 떨어지는 광경이 정말 ..
1.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또 확진자수도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는 듯한 상황에서 갑자기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6명으로 급증 사상 최다치를 경신했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쏟아지고 있다. 2021.7.9 통계를 보면 서울(495명)·인천(72명)·경기(396명)으로 전체 국내 발생의 77.9%를 차지하고 있다. 그외 부산, 충남이 50명대, 제주도 30명 순이며, 전국 17시도에서 전부 확진자가 나왔다. 그리고 수도권에선 거리두기를 '4단계'로 올리는 방안이 확정됐다. 2. 거리두기 4단계가 되면 어떻게 될까? 새 거리두기 4단계에선 저녁 6시 이후로는 사실상 '통행금지'에 준하는 조치가 취해진다. 6시 전엔 4명까지, 6시 이후부터는 2명만 모일 수 있으며..
1. 이재명 도지사가 여권의 강력한 대권후보로 부상하면서 배우 김부선씨가 제기가 스캔들 의혹 또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 일단 확실한 팩트는 하나가 있다. 그들은 변호사와 의뢰인으로 처음 만났다는 것은 인정하고 있다. 김부선은 여기서 사적인 관계로 진전이 되어 오랜 시간 만남을 가졌다고 주장하고 이재명은 사적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김부선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한다. 문제는 김부선은 이재명과의 스캔들에 대해 오랜 시간 다양한 방법으로 주장하였는데 일관성이 결여되어 자칫 양치기 소녀로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재명은 자신의 블로그에 김부선의 주장이 일관성이 없다며 다음과 같이 김부선의 발언에 신빙성이 없다고 주장한다. 3. 김부선은 방송에서 동갑 정치인이라고 주장했는데, 둘은 나이 차이가 ..
대구에 생긴 미친뷔페, 뭔 이름을 미친뷔페라고 .. 그래서 들어가보면 볼 수 있는 풍경 이 집 주인장이 자선사업가인가 했더니 그건 아니고 나름 철학이 있어서 이 뷔페를 운영하는 것 이 식당을 운영하는 이유는 먼저 선한가게에 동참하려는 것 그리고 급식카드를 소지한 결식아동들에게 무료로 도시락을 제공.. 훈훈하다. 사장님 글씨도 명필이고 *사진은 딴지게시판 💙ROK💙 님이 올린 것 가져왔습니다.
1. ‘5차 재난지원금’(상생 국민지원금)이 곧 지급될 예정이다. 국민들의 90% 이상이 전국민 지급을 원하고 있지만 현재 기재부와 당정협의 진행상황을 보면 상위 20%는 지급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기재부와 또 민주당 지도부는 왜 이렇게 전국민 지급이라는 국민들의 여론까지 무시하며 이렇게 하위 80%에 집착할까? 2. 전국민 지급을 하면 떨어진 민주당의 지지율도 올릴 수 있고 또 대선정국에서 유리한 상황도 얻을 수 있을텐데 이들은 왜 굴러들어온 복을 스스로 차버리는 것일까? 일각에선 이들이 바보라서 그렇다는 바보설을 제기하기도 한다. 3. 그리고 바보설과 함께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은 현재 가장 유력한 대선주자의 견제심리가 크다는 이유를 든다. 민주당 내에서 대선 후보로 나선 이들 ..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가족과 즐거운 주말을 지내시기를 기대합니다. 아침 식탁이 채식 일색입니다. 육류라고는 김치찌개에 들어 있는 돼지고기 몇 점이 전부입니다. 현미밥에 시금치무침, 우렁뿌리조림, 브로콜리, 딸기, 사과, 바나나 등이 식탁에 가지런히 놓여있습니다. 간장이나 참기름 담을 때 사용하는 작은 종지에는 알약이 몇 개 들어 있는데 아내에게 물어보니 비타민C, 프로폴리스, 비타민 무기질이라고 합니다. 육류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식단에 불만이 많습니다. 몇 점 들어 있지 않은 돼지고기를 찾기 위해 찌개를 자꾸만 뒤적거립니다. 저는 현미밥을 가리키며 몇 가지에 주의하라고 합니다. 현미는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최소한 50번 이상은 씹어야한다. 현미에다 현미찹쌀을 추가하는 경우도 있는데 찹쌀은 더욱 소화가..
1.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30일(2021.6) 오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게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그리고 이번 판결에서 조국 전장관의 아내 정경심 교수와 조씨 간 공모가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했고, 정 교수가 코링크PE 실소유주가 아니라는 판단이 나오면서 향후 정 교수 재판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 재판부는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 원심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죄형법정주의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봤다. 3. 검찰이 기소한 조씨의 혐의 중 정 교수와 직접 공모한 부분은 크게 세 부분이다. 1) 이 가운데 핵심으로 평가받는 자본시장법 위반과 횡령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