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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부산여행, 천마산 전망대에서 보는 아름다운 부산항 풍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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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만 아니면 이 여름에 부산만큼 좋은 여행지가 없을 것이다.
부산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중 하나가 아마 감천 문화마을.. 여긴 젊은이들이 참 많이 찾아온다.
예전 모 연예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이후 폭발적으로 방문객들이 늘었는데
지금도 꾸준한 것을 보면 문화마을이 그만큼 젊은이들의 트랜드에 맞는 모양이다.
그런데 감천문화마을은 오면서 거기서 조금만 산으로 올라가면
부산의 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천마산 전망대가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른다.
감천문화마을 바로 뒷산이 천마산이고, 문화마을에서 20분 정도만 산행을 하면 전망대에 이른다.
여기 전망대에 서면 부산이 얼마나 아름다운 도시인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도대체 어떤 풍경을 볼 수 있는가? 두둥 ~~
그리고 온 산을 메우고 있는 부산시의 도시 풍경.
부산은 평지보다 산지가 더 많다. 사람사는 동네도 산지가 70% 를 차지한다.
흔히 달동네라고 할 수 있는 산 위의 마을이 많고, 이 산마을을 잇는 산복도로가 길게 연결되어 있다.
부산여행을 제대로 하려면 여기 산복도로를 달리는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종점까지 가 보길 권한다.
그리고 천마산에 서면 이렇게 수많은 배들이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하고 수많은 배들이 바다에 떠있는 모습도 장관이 아닐 수 없다.
아마 평생 볼 수 있는 모든 배가 여기서 볼 수 있을 것이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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