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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거제도 신선대, 한 여름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거닐다

레몬박기자 2021. 8. 6. 21:43

거제도에 신선이 노닐었다 해서 이름 붙여진 신선대 

신선이 내려와 노니는 곳이라고 할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흐린 날 가족과 함께 신선대를 찾았다. 

 

 

#거제도 신선대 가는 길 

 

거제 신선대(巨濟 神仙臺)는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에 있는 바위이다.

 

 

 

신선대가 있는 곳.. 신선이 노니는 곳이라 할만큼 풍광이 아름답다. 

 

 

거제도는 모래로 된 해수욕장보다 작은 몽돌 해변을 가진 해수욕장이 많다. 

여기 신선대에도 몽돌 해변을 가진 해수욕장이 있다.

 

#함목몽돌해변(함목해수욕장) 

그런데 여기 해수욕장 이름이 재밌다. 함목해수욕장 .. 

 

 

신선대는 부산에도 있다. 신선대라 이렇붙은 곳은 이곳처럼 특이한 형태에 주변 풍경이 참 아름답다. 

 

 

요즘 멍때리기가 마음 건강에 좋다고 한다. 

여기 신선대 바위에 앉아서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모든 사념들은 저 바다에 던져두게 된다. 

 

 

전망대에서 본 신선대의 풍경 

 

여기 신선대는 해금강과 이어져 있고, 또 여기서 살짝 북쪽 길로 올라가면 도장포 마을과 바람의 언덕이 있다. 

신선대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잠시 멍하니 세상 시름을 내려 놓고 

다시 차를 몰고 도장포항으로 들어가 바람의 언덕에 올라보라. 

여기가 정말 신선이 노닐던 바로 그 무릉도원인가 싶을 것이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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