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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12 (5)
공감과 파장
1. 이태원 참사(10.29 참사) 생존자였던 10대 고등학생이 어젯밤 숨진 채 발견됐다. 참사 당시 가장 친한 친구 두 명의 마지막을 바로 옆에서 목격했던 학생이었다. 심리상담도 받고, 일부러라도 학업에 열중하며 어떻게든 일상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끝내 숨진 채 발견되었다. 2. 숨진 채 발견된 박군은 가장 친한 친구 두 명과 함께 핼러윈 축제를 구경하러 갔다. 하지만 이태원의 인파에 갇혔고, 40분 넘게 깔려 있던 박 군은 의식을 잃기 직전 구조됐지만, 바로 옆에서 친구들이 숨지는 모습을 고스란히 목격했다. 정신적 충격은 물론 몸의 근육세포들이 파열돼 입원 치료가 필요했지만, 박 군은 "친구들 장례식에 가야 한다"며 이틀 만에 퇴원했다. 3. 박 군은 어떻게든 일상을 회복하려 했다. 참사 일주일 만에 ..
1.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서울 마포갑·4선)이 동료 의원들에게 친서를 전하며 자신의 무고함을 주장하였다. 2.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이 검찰에 압수수색을 당했다.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에 따르면 노웅래 의원은 2020년 2월경 서울 모처 음식점에서 박모씨의 아내 조모씨를 통해 현금 2,000만원을 받았다고 한다. 검찰은 박씨가 발전소 남품 사업 등을 도와달라는 부탁과 함께 21대 국회의원 선거비용 명목으로 뇌물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2020년 3월에도 노 의원은 지역구 사무실에서 조씨에게 21대 국회의원 선거비용 명목으로 현금 1,000만원을 받았다고 하였다. 3. 이에 대해 노웅래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야당 탄압 기획 수사를 규탄한다. 아무런 물적 증..
하동 가는 길에 들른 군위휴게소 그런데 이름이 좀 길다. '추억의 삼국유사 군위 휴게소' 삼국유사군위휴게소는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에 위치하는 상주영천고속도로의 고속도로 휴게소다. 휴게소 이름 앞에 추억이라는 말을 붙여 놓았다. 휴게소 건물로 들어서면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풍경이 즐비하다. 장미 다방도 있고, 옛 화본역도 있고, 거기에 옛날 과자들도 있다. 이런 휴게소에서 가장 즐겨 먹는 것은 우동.. 어묵이 들어가 있는 우동 한 그릇으로 허기를 채우고 다시 길을 떠난다. 좋은 추억 가슴에 안고 .. by 레몬박기자
11월 초이지만 태백은 이미 겨울이 시작된 듯하다. 그래도 아직 울긋불긋 단풍이 우거진 모습을 보며 아직은 가을이구나 살짝 안도하는 마음으로 태백시를 둘러봤다. 태백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는 '황지' 여기가 낙동강 발원지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낙동강이 시작되어, 부산 낙동강 하구언을 통해 다대포 바다로 이어진다. 낙동강 끝에 사는 사람이 낙동강 젖줄을 찾아온 것이다. 황지 연못이 있는 황지공원, 커다란 돌비에 '낙동강 천삼백리 여기서부터 시작되다' 라고 새겨놓았다. 황지는 하늘의 못이라는 뜻에서 ‘천황(天潢)’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우리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천지(天池)’와 마찬가지로 물이 깊고 맑아 깨끗한 기운이 가득하고 성스럽다는 의미에서 비롯된 것이다. 또한 황지는 ‘황(黃)’씨 성을..
50대 부부가 뜻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와인바를 찾았습니다. 이 날은 좀 분위기 있는 곳에서 편안한 시간을 갖고 싶어졌거든요. 그래서 찾은 곳이 구서동에 있는 '와인가든' 이라는 카페였습니다. (카페와 바의 차이를 모르기에 ㅎㅎ ) '와인가든'은 구서동 전철역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우리 부부에게 와인바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어두운 조명 아래 와인 바텐더가 술을 따라주며 손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와인가든은 그런 곳과는 거리가 먼 부드럽고 따뜻한 카페같은 분위기입니다. 친구들이나 연인이 편안하게 와인을 마시며 조용히 수다 떨기 좋은 그런 편안한 느낌 안으로 들어서니 친한 친구가 두 팔 벌려 맞이해주는 그런 분위기입니다. 우리 부부가 들어서자 직원이 아주 친절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