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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귀네미마을 (4)
공감과 파장
강호동의 1박 2일로 인해 유명해진 귀네미 마을, 사실 이곳은 사진사들에겐 아주 일찍부터 알려진 명소다. 고냉지 배추밭이 이어져 있는 산자락, 그리고 배추들의 라인감.. 안개와 풍차 등 사진사들이 좋아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 안개가 자욱한 날, 비도 추적추적 오고, 우리는 우산을 받쳐 들고 사진을 찍는다. 빨간 우산은 아주 매력이 있다. 같이 간 일행의 딸아이에게 빨간 우산을 쥐었다. 농부의 정성으로 자라고 있는 고랭지배추 운무가 드리운 아름다운 태백산 올핸 이곳에서 나는 배추를 주문해서 김치를 담궜다. 깨끗하게 씻어서 절인 배추 가격은 조금 나가긴 해도 여러 잔손을 다 덜어주니 고맙기도 하고 또 그렇게 적당하게 소금간이 되어 양념을 버무리니 맛이 환상적이다.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
어제 다음의 실시간 검색어 1위가 '지리산 배추'였습니다. 난데 없이 웬 배추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을까 궁금해서 내용을 살펴보니, 시중에 15000원 하는 배추 한 포기 값이 너무 비싸다면서, 지리산에서 배추 농사를 하는 한 농부가 자신의 트위터에 배추 한 포기 1500원에 팔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지금 산지에서는 한 포기에 1천원 정도에 거래되는데, 어째 소비자들은 1만5천원에 그걸 사먹어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며, 자신의 밭의 경작 상황을 보여주며 인터넷을 주문을 받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한편 일부 언론은 아이디 '@rndlsdnjf2'의 트위터리언은 자신의 트위터에 "글이 와전 돼서 이상하게 올라갔다"고 전했습니다. "리트윗을 하시는 분들이 글을 와전해 1500원에 배추 판다고 올려서..
일박이일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택백산 귀네미 마을입구입니다. 작년 여름 비온 뒤 운해가 짙게 드리워진 풍경을 담았습니다. 고즈녁한 분위기 그러면서도 운치와 멋이 담긴 그 때가 마음에 생생합니다. 좀 안타까운 것은 짙은 안개로 인해 하늘의 색이 잃어버린 것이죠. 짙은 먹구름이라도 있던지 아님, 파란 하늘이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요. 다시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월요일입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이전 강호동의 일박이일의 촬영지로 급 유명세를 탄 귀네미 마을 작년 여름 휴가차 이곳을 찾았습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아침부터 비가 내리더군요. 그냥 포기할까 하다가 함께 한 우리 마이에세랄 형님들께서 예까지 왔는데 무슨소리냐며 기어이 올라가시네요. 하여간 대단한 열정입니다. 아무래도 내일은 우리 마이에세랄 식구들을 함 소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곳은 고랭지 배추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에 사는 회원님께 이거 유기농이냐고 물었더니 유기농은 아닐거라는 애매한 대답을 하시네요. 그런데 비오는 날에 보니 살수차가 와 있는 걸로 보아 이렇게 비오는 날을 택해 농약을 뿌리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모두들 좀 더 좋은 작품을 잡으려고 포인트를 이리저리 옮기시는데 아주 좋은 소재가 보이더군요. 우리 클럽 닭살 커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