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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낭만 (5)
공감과 파장
해운대 해수욕장은 누가 뭐라해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수욕장이다. 부드러운 금빛 모래로 넓게 펼쳐진 백사장은 외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해운대 해수욕장만의 매력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 이 해수욕장에 알록달록 파라솔이 생겨나더니, 금빛 모래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빼곡하게 덮어 버렸다. 이를 두고 해운대 해수욕장의 색다른 트랜드라고 까지 하지만, 또 다른 많은 문제를 안고 있어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들의 원성도 높아지고 있다. 파라솔천국이 되어버린 해운대해수욕장의 풍경이다. 올 여름 해운대해수욕장의 낭만을 즐기고 싶다.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오늘의 사진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흐린 날이 더 매력적인 서귀포항의 낭만 서귀포항은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항구로, 어항, 화물 하역항, 대피항, 관광항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항구 주변의 해안절벽과 문섬, 새섬 등이 어우러져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미항이다. 오늘 이곳을 찾은 이유는 예전 아주 맑은 날 길 위에선 언뜻 보았던 서귀포항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서였다. 당시 살짝 스쳐지나갔지만 서귀포항은 영화에서나 본 듯했던 지중해의 어느 아름다운 항구에 다름 아니었다. 그 맑은 날이 아닌 구름이 잔뜩 낀 그리고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에 난 서귀포항을 다시 찾았다. [제주여행 그랜드세일] 4월 제주 봄꽃 축제 무엇이 있나? 원래 서귀포항의 서쪽으로 새섬까지 방파제로 연결했었다. 그런데 이 방파제가 물의 순환을 막는 바람에 이 ..
서생등대, 간절곶에 우뚝 선 든든한 바다 지킴이 서생등대 지난 호에 부산에 있는 여러 등대들을 만나보았다. 오늘은 울산에 있는 등대들을 찾아가려고 한다. 그런데 글을 써다보니 등대만 달랑 소개하는 것보다 등대를 찾아 나선 길을 조금 더 소개해봄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등대를 중심으로 주변의 경치와 경관을 담은 사진을 소개하며 조금 더 알찬 정보를 공유하고자 글을 쓰는 방향을 조금 바꾸어 보니 독자들의 이해를 바란다. 오늘 찾은 곳은 울산 간절곶이다. 서생등대로 유명한 곳인데, 기자가 어렸을 때부터 이곳은 한 번 쉬어가기에 좋은 곳으로 소문난 곳이다. 주위 경관이 아름답고 특히 바다가 가지는 색감이 곱고 푸르다. 특히 간절곶에 얽힌 전설을 생각하며 여기 바라에 서 있노라면 왠지 사무치듯 애..
날씨가 30도를 오르내리는 6월 하순, 창경궁에서 창덕궁으로 이러지는 길을 걸었습니다. 땀도 나고, 습도는 차올랐지만 하늘 위로 보이는 녹음은 그 더위를 시원하게 덮어주었습니다. 한 쌍의 다정한 청춘 남녀가 손을 잡고 지나가더군요. 순간 더위가 싹 가셨습니다. 여름의 낭만이 흐르는 곳, 창덕궁 옆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김지하의 시 한편 읊어봅니다. 푸르름 김 지 하 울적한 이월 바람으로 산다 스모그 하늘 너머 빛나는 별이 있어 잠들고 소식 끊긴 친구들 추억으로 숨을 잇는다 외로운 솔이여 나를 지도하라 허허벌판에 우뚝 서 죽음과 더불어 사는 메마른 나에게 솔이여 푸르름의 비결을 굳세게 가르치라. by 레몬박기자
간절곶 서생등대 옆에 카리브라고 하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비오는 날 우린 이곳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맛도 훌륭했습니다. 무엇보다 일하는 직원들의 태도가 프로다운 느낌을 가졌기에 아주 고급스런 식사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식사 후 후식으로 나온 커피.. 비오는 창가에 앉아 해무에 잠긴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는 정말 일품이더군요. 간절곶은 지금이 찾기에 좋은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호젖한 바닷가를 연인과 함께 거닐며, 맛있는 식사..그리고 커피 한 잔의 낭만을 즐겨보세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 사이즈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되며, 아래 다음뷰의 추천은 더 많은 분들에게 이글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