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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다대포해수욕장 (4)
공감과 파장
부산에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잘 정비되어 있는 유명한 해수욕장이 무려 6개나 있다. 가장 유명한 건 해운대, 그리고 광안리, 송정, 송도, 다대포가 있다. 동해쪽에서부터 나열해보면 일광, 송정, 해운대, 광안리, 송도, 다대포 순으로 해안선을 따라 위치해 있다. 여섯개의 해수욕장이 모두 다 제 각각 특색이 있는데, 그 중 다대포해수욕장은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여유와 낭만이 넘치는 곳이라 생각한다. 다대포 해수욕장은 최근 완전히 새롭게 단장했다. 이전에는 그저 갯벌이 황량하게 끝없이 펼쳐진 해수욕장이었는데, 여기에 송림을 조성해서 시원한 그늘과 산책로를 만들었다. 그리고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해서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다대포 해수욕장, 여름 개장 준비..
주말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아내와 다대포해수욕장을 갔다. 낙동강길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 그 끝에 다대포해수욕장이 있다. 생태공원으로 새롭게 단장된 다대포해수욕장 주말이 주는 여유를 한껏 누릴 수 있었다. 생태공원으로 거듭난 다대포해수욕장 사진=다대포해수욕장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오늘의 사진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주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대포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폭우가 쏟아진 다음의 다대포는 어떨까? 이렇게 날씨가 후덥지근하고 토요일이니 사람들은 많이 왔을까? 혹시나 운무가 짙게 끼인 절경을 운좋게 담을수나 있지 않을까? 이러저러한 생각을 품고 달렸습니다. 그런데 도착해보니 주차장이 사라졌더군요. 주차장 입구에 펜스가 설치되어 있어 공사중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미 해수욕장은 개장되었는데 어쩌다 지금 주차장 공사를 하게 되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일단 주변에 마련되어 있는 주차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해변으로 들어가보니 해변에 일정구간 라인을 그어놓고 여기에 임시 주차장을 만들어 두었더군요. 안타깝게도 안내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도로에 마련된 주차장이 아주 혼잡하였습니다. 위 사진이 바로..
지난해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몰이에 성공한 부산 사하구 다대포 '꿈의 낙조 분수(사진)'가 올해 (2010년) 3월 27일에 기네스월드레코드(세계기록)에 공식 등재되었습니다. 지름 60m, 둘레 180m에 최대 분사 높이 55m인 다대포 꿈의 낙조 분수가 세계에서 가장 크고 높은 바닥분수로 세계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이죠. '바닥분수' 분야에서는 현재까지 공식 기네스 기록이 없었는데, 이번에 꿈의 낙조 분수가 기네스북에 등재되면 초대 챔피언에 오르는 셈입니다. 이 꿈의 분수는 작년 다대포를 살렸다고 과언이 아닙니다. 2009년 부산시의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수는 2935만명으로 2008년 3509만명에 비해 16%가량 줄었다. 해운대해수욕장(1007만명)이 겨우 턱걸이로 피서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