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이네로 말하라
- 행복한 맘스
- 뭘더의 로이터 닷컴
- 혜천의 바람흔적
-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음.
- 세미예의 지키자 환경
- 소곤소곤비밀노트
-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 빨간來福의 통기타 바이러스
- 구름지기의 사진블로그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두자매 이야기
- 리우군의 today
-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 애버그린 스토리
- 루비의 정원
- 찰칵찰칵 사각사각... 커피 향
- 용포토스닷컴 : YongPhotoS.com
- 류희의 샌드아트
- yitzhak의 블로그
- ITstory
- 꼬마악당의 사진 속으로
- 내카메라로 닷컴
- 사진하나 추억둘
- 꿈꾸는 여행자
- 비츠로의 사진미학
- 골목 안 작은사진관
- 솜다리's gallery
- 마루토스/선배집
- 새로운 시작
- 생.활.사.진.가
- 내 앵글속에 그린 그림
- 골목 안 작은사진관
목록독립운동 (2)
공감과 파장
독립운동사 줄여 아이들의 학습부담 줄이겠다는 국사편찬위 교육부가 추진 중인 ‘2015 교육과정 개정’의 총론·각론 확정 고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새 교육과정은 국정교과서엔 2017년, 검인정 교과서엔 2018년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7~8월 교과목별로 진행된 2차 시안 공청회도 숱한 쟁점과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역사과 교육과정에서는 세계적 추세와 반대로 근현대사 비중을 축소하고,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논란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발표된 역사과 교육과정 1차 시안은 한국사 과목이 “우리 역사가 형성·발전되어 온 과정을 역사적 사실을 통하여 이해하여 역사적으로 사고하고 현대사회를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과목”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하지만 1차 시안은 ‘학습량..
3.1운동에 감추인 비화가 있습니다. 신철이라는 일본 앞잡이 형사가 있었는데, 이 사람은 조선인으로 일제에 충성을 다하는 악질적인 형사였습니다. 그런데 이 형사가 3.1 운동이 비 밀리에 준비되고 있는 것을 알고는 전모를 밝히고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안 준비위는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죠. 그러자 민족지도자 중에 최 린이라는 분이 이 신철을 만나러 갔습니다. 그에게 물었습니다. "자네는 조선 사람인가 일본 사람인가?" 갑작스런 질문에 그는 주저하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조선 사람입니다" "그러면 조선이 독립을 해야 하겠는가? 일본의 속국으로 영원히 살아야 하겠는가?" "독립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런데 너 같은 자가 있어서 나라가 독립이 안 되니 너 하나 죽을 생각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