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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제주여행] 최영장군의 위엄이 서린 외돌개
날씨가 많이 흐리다. 비라도 올 것 같은 우중충한 게 아니나 다를까 살짝 빗방울이 떨어진다. 솔직히 난 비를 좋아한다. 비내리는 제주를 찾아다닐 생각하니 살짝 흥분되기도 하고.. 그런 설렘을 갖고 찾은 곳이 바로 외돌개.. 옛날 고려시대 최영장군께서 여기서 제주 말을 도적질하는 몽골족의 목자들을 토벌하기 위해 이 바위를 최영장군의 모습으로 치장했다는 전설이 서린 바위이다. 몽골 목자들은 그 모습에 놀라 모두 자진하였다고 한다. 그만큼 최영장군이 그들에겐 저승사자와 같았던 모양이다. 외돌개는 할망바위로도 불린다. 한라산 밑에 어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았는데, 어느날 바다에 나간 할아버지가 풍랑을 만나 돌아오지 못하자 할머니는 바다를 향해 하르방을 외치며 통곡하다가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전설..
국내여행
2017. 6. 20.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