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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용두산공원 (7)
공감과 파장
부산 하면 낭만의 도시..항구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참 많은 요소들이 있다. 특히 용두산 공원은 시민들의 피난처이나 안식처와 같은 역할을 한다. 도심의 메마른 정서에 지친 사람들이 쉽게 찾아와 마음의 평안을 찾는 곳이다. 해질녘 용두산 공원에 올랐다. 노을이 질 때 커피 한 잔 손에 들고 밤이 내리는 부산항을 바라보며 상념에 젖는다. 부산은 밤이 더 아름답다.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오늘의 사진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부산 하면 떠오르는 말들이 여럿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용두산 공원서울에 남산공원과 남산타워가 있다면 부산에는 용두산 공원에 부산타워가 있다. 부산 사람이라면 용두산 공원에 놀러가 보지 않은 이가 없다 할 정도로 부산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 번쯤은 들러보는 것이 용두산 공원이다. 그런데 용두산 공원이 언제 만들어졌는지 아는 사람들 별로 없다. 대부분 1970년 정도에 지어진 것이 아닐까 추측하는데 사실 용두산 공원은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공원이다. 용두산 공원은 1944년 1월8일 조선총독부 지정 고시로 공원을 공식 개장하였고, 1957년에 이승만의 호를 딴 우남공원으로 이름을 개명하였다가 1966년에 다시 용두산공원으로 환원되었다. 부산에 와서 용두산공원을 들렀다면 일단 ..
오랜만에 아들과 함께 용두산 공원을 찾았습니다. 그것도 밤에 말입니다. 옛날 아내와 데이트할 때 밤에 여길 종종 왔었는데 20년이 지난 지금 아들과 오니 또 다른 느낌이 있네요. 그런데 오랜만에 찾은 용두산공원의 밤풍경은 예전과 많이 달랐습니다. 좀 더 화려해졌다고나 할까요? 공원의 한산함과 정겨움이 주는 느낌은 같은데 겨울이라 그런지 꾸며진 모습은 좀 달랐습니다. 겨울 빛으로 꾸며진 용두산 공원의 모습입니다. 연인들로 인해 더욱 아름다운 용두산공원 그리고 밤길을 밝히며 거니는 빛마차 아름다운 부산의 야경이 너무 정겹게 어우러진 용두산공원의 겨울밤 풍경.. by 레몬박기자
나 젊었을 때 자주 갔던 데이트코스 중 하나가 용두산 공원이었다. 분위기도 좋고, 또 부산타워(옛날에는 이를 용두탑이라고 불렀는데..) 입구에 있는 자판기 커피도 맛있었다. 그 용두산 공원의 추억을 안고 이번에는 아들과 함께 와봤다. 너도 다음에 연애하거든 여길 한 번 와보라고 교육하는 차원에서 .. 용두산공원이 연인들에게 각광받았던 이유 중 하나가 용두산공원의 둘레길이 있는 이 산책로 경치가 참 좋다. 그런데 이 길을 아베크거리라고 불렀는데, 이유는 아베크족이 주로 이용하기 때문이다. 연인들이 손잡고 이 길을 거닐며 자연스럽게 길에서도 키스할 수 있는 낭만이 허용되었기 때문. 왜 여기선 길 가다가도 키스할 수 있냐고? 다 하니까.. by 레몬박기자
오늘 부산 일일코스로 관광하기 세번째입니다. 이번에는 첫번째는 자갈치에서 해운대로, 두번째는 자갈치에서 다대포로 그리고 오늘 세번째는 태종대에서 자갈치로 오는 코스입니다. 물론 첫번째와 두번째처럼 자갈치를 둘러 본 후 태종대로 가는 것도 괜찮지만 그럴 경우 식사 문제가 걸리기 때문에, 태종대부터 둘러보고 자갈치로 오는 것이 더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부산 남포동의 밤거리를 즐길 수도 있어서 더 좋을 것이라 생각이 되네요. 아직 첫번째와 두번째 글을 읽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여행] - 부산 당일 코스로 즐기기 1 (자갈치시장에서 해운대로) [사진여행] - 부산 당일코스로 즐기기2(자갈치에서 다대포로) 자 그럼 부산역에서 부터 다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
날씨가 정말 무덥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더운 여름에 시장을 돌아다니는 취미를 가졌답니다. 그런데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이런 일도 쉽게 하질 못하겠더군요. 그래도 한 낮의 찌는 더위를 무릎쓰고, 국제시장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며 이리 저리 기웃거리다, 너무 덥다 싶으면 B$C 같은 빵가게에 들러 시원한 에어컨 바람으로 몸을 식히면서 석빙고 하나 입에 물고 오묾오물하던 추억, 그러다 생각난 친구 불러서 이웃에 있는 커피숖에서 차가운 냉커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 다시 이곳 저곳 둘러보다 해가 지면, 순두부 한그릇으로 배를 채우고 다시 네온싸인에 둘러싸인 도시의 거리를 방황하다 집에돌아오는 것, 이건 청춘의 특권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여긴 광복동 입구입니다. 여기서부터 시작해서 남포동, 국제시장으..
부산의 상징 중 하나인 용두산 공원에 올랐습니다. 저녁노을이 지는 그런 시간에 올랐더니 분위기가 넘 좋더군요. 그런데 이전에 못보던 것이 제 시야를 가리더군요. 용두산 공원입니다. 바로 앞 이전 시청 자리에 롯데건설에서 100층 이상의 동양최대의 건물을 건축하고 있습니다. 롯데는 높이 솟는 건물 짓는데 한이 맺혔나봅니다. 하여간 최대한 높이 올려서 세상을 내려보겠다는 심산인지는 몰라도 이렇게 우리 이순신 장군의 시야를 가리는 무엄한 짓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세상을 더 답답하게 하고 싶은 것일까?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마 앞으로 이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앞이 콱 막힌 롯데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에 호텔도 있다하니 어쩌면 아주 재밌는 장면을 본의 아니게 훔쳐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