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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해무 (4)
공감과 파장
주전해수욕장, 해무에 잠긴 주전등대, 해무에 잠긴 등대의 환상적인 풍경 부산에서 경부고속도를 타고 언양에 울산쪽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울산의 태화강강변로를 따라 효문삼거리를 지나 현대자동차를 지나서 남목에서 다시 현대중공업쪽으로 가다보면 주전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길을 따라 가면 연인끼리 차를 타고 드라이브하기에도 좋고, 혼자서 호적한 어촌의 풍경을 즐기며 조용한 시간을 갖기에도 참 좋은 풍경이 펼쳐진다. 머리가 복잡하고 마음의 휴식을 가질 때면 나는 이 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곤 한다. 기자가 찾은 이 날은 비가 부슬부슬 내리면서 바다에 짙은 해운이 끼인 날이었다. 운치가 그만이다. 이날 새로 영입한 시그마 500밀리의 능력도 시험해볼겸 렌즈를 장착하고 바다를 향했는데, 내 눈 앞에 환상의..
어제 저녁 처가집에 가족 식사가 있어 광안대교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제 처가를 가려면 광안대교를 지나야 한답니다. 그런데 정말 경이로운 풍경이 제 앞에 펼쳐졌습니다. 엄청난 해무가 광안대교를 휘감으며, 광안리와 해운대 일대를 뒤덮고 있더군요. 해무에 그 자취를 빼앗겨 버린 광안대교, 마치 SF 영화의 한 장면에 제가 있는듯한 그런착각이 일어나더군요. 마음 같아서는 바로 차를 갓길에 대고 셔터를 누르고 싶었으니 광안대교는 주정차 금지 구간이 아쉬운 마음을 눌러야 했습니다. 해무 덕에 대교길이 막히는 바람에 차가 가다 서다를 반복하게 되었는데, 잠깐 서는 그 틈을 이용하여 셔터를 눌렀습니다. 이런 일을 대비하여 늘 조수석에 카메라를 놓고 다니는데, 그날 따라 제 곁에 있는 D1X가 얼마나 이쁘게 보이던지요...
여름이네요. 이번 주는 부산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하나씩 소개하고자 합니다. 작년 이맘 때쯤 찍은 사진인데, 해무가 아름답게 드리운 송도해수욕장입니다. 새롭게 단장한만큼 정말 깨끗하게 변신한 모습, 옛날의 그 사랑을 다시 이어갈 것 같습니다. 남포동에서 20분 거리, 이곳이 이전에는 부산 도심의 중심이었는데, 이제는 외곽이 되어버렸네요. 송도 해수욕장의 그 시원하고 아름다운 풍경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날씨가 많이 무덥습니다. 이 사진으로 마음이라도 시원해지셨으면 합니다.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때때로 남자의 직감이 통할 때가 있습니다. 그 직감을 믿고 무작정 차를 송도해수욕장으로 몰았습니다. 역시 ~ 그렇게도 기다리고 있었던 영도에 운해가 가득차 있는 것이 아닙니까? 차를 인근 주차장에 세워두고 열심히 담았습니다. 찍은 곳을 또 찍고, 설정을 달리하고, 화벨을 달리해 보았습니다. 집에 와서 컴으로 확인을 하는 순간, 저의 입에서 탄성이 흘러나왔습니다. 색감을 조절해보려다가 그저 보인대로 보는 것이 좋다고 여겨 밝기만 살짝 조절하고 리사이징했습니다. 여러분을 신비의 섬 영도로 초청합니다. 댓글과 추천은 저의 사진생활에 큰 힘이 됩니다. 사진을 보신 느낌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