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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쑥쑥 올라가는 소비자 물가 인상 도대체 어느 정도이길래 본문
계속 올라가는 물가, 생활물가지수는 끝이 보이지 않아
현재 우리나라는 최악의 경제 상황을 보이고 있다. 뭐 어려운 이야긴 말고 쉽게 우리의 상황을 설명한다면, 물가는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는데 서민들의 수입은 그 인상폭을 따라가지 못하고, 도리어 더 어려운 상태에 놓여 있다는 것이다. 소비진작에 따른 물가인상이라면 내수 경제가 회복되며, 경제활성화가 기대되는 측면이 있지만, 이렇게 수입은 줄고 물가는 오르는 상태가 계속 유지된다면 우리 경제는 완전 마비 상태에 이를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대비 1.3% 상승해 두 달 만에 1%대로 재차 복귀했다. 지난 달보다는 0.5% 상승한 것으로 소비자물가가 전월대비로 13개월래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사실상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유가 관련 품목과 개별소비세 인하를 고려한 승용차를 제외한 거의 모든 품목이 상승하면서 물가 상승폭이 당초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속속 등장했다.
근원소비자물가는 전년비 1.8%, 지난달보다는 0.3% 올랐고 식료품과 에너지 제외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 전월비로는 0.3% 상승했다.
특히 생활물가 상승률은 0.9%로 지난 2014년 7월(1.4%)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생활물가지수는 식품, 공산품, 서비스요금 등 가운데 지출 빈도가 높은 142개 품목으로 작성한 통계지표이며, 이는 곧 서민경제의 지표라고도 할 수 있다.
지난 2월 생활물가 상승률이 높았던 주 요인은 농축수산물(+5.6%) 가격 상승에 따른 것인데, 배추(+65.5%), 무(+43.7%), 파(+83.8%), 양파(+118.6%), 마늘(+48.9%), 쇠고기(국산·+16.3%), 갈치(+11.9%), 게(+19.5%) 등의 가격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올랐다. 이에 따라 신선식품지수도 전년 동월 대비 9.7%나 상승했다. 신선식품 가격이 10% 가까이 오른 것은 지난 2013년 1월 이후 처음이다.
농식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소주(외식·+11.4%), 학교급식비(+10.1%), 구내식당식사비(+4.6%), 삼겹살(외식·+3.1%), 자장면(+3.5%) 외식 관련 지표들도 덩달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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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철료(+15.2%), 시내버스료(+9.6%), 상수도료(+3.1%), 하수도료(+22.8%) 등 공공요금이 크게 오른것도 생활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전세 가격 상승도 가계 부담을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올해 2월 전세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4.1% 상승해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째 4%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전월세 가격을 포함한 생활물가지수 상승률은 1.2%를 기록해 전월(0.6%)보다 0.6%포인트나 올랐다. 전월세 포함 생활물가상승률 역시 지난 2014년 7월(1.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렇게 서민경제는 바닥을 치고 있고, 국민들은 더이상 졸라맬 허리띠도 없는데 정부는 거저 묵묵부답니다.
답이 없는 정부..그래서 더 답답한 우리 경제의 현실이다. 이젠 주부들도 헬조선을 외칠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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