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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가볼만한곳 날씨는 어떨까?(어린이날 일기예보)

레몬박기자 2016. 5. 4. 21:36

어린이날 황금연휴 날씨는 야외활동에 무난할 것으로 예상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5일 어린이날부터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황금연휴 어디로 갈 것인가도 고민이지만 과연 비가 오진 않을지 관심이 크다.

어린이날 좋은 곳으로 가기로 예정된 아이들은 아마 오늘 밤 내일 제발 비오지 않게해달라고 많이 기도할 것이다.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어린이날 날씨는 어떨까?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5일 어린이날부터는 야외활동에 무난한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어린이날 기온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 보이겠다.

어린이날인 5일 전국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날씨)은 서울 12도, 춘천 8도, 강릉 15도, 대전 9도, 청주 11도, 대구 13도, 광주 12도, 전주 11도, 부산 15도, 제주 16도, 울릉·독도 14도로 예보됐다

내일 전국 각 지역별 낮 최고기온(날씨)은 서울 23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청주 23도, 대구 26도, 광주 26도, 전주 25도, 부산 22도, 제주 24도, 울릉·독도 22도로 전망됐다.

 

 

 

 

하지만 늦은 밤에는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경기도에 비가 시작되겠고,

6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내리겠으며,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그리고 늦은 오후에 서해안지방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의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량은 평년(2~10mm)보다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제주도는 많겠고, 그 밖의 지방은 적겠다.

 

 

 

 

6일 비가 그친 후 7일 주말까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 보이겠고,

온도는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밤의 기온을 생각한다면 여행을 떠날 때 밤의 추위에 대비할 수 있는 얇은 패딩정도는 챙겨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내일 오후부터는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황사가 발원해 6일 이후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나,

발원강도와 우리나라 주변 기류에 따라 황사영향에 대한 변동성이 있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야겠다. 특히 이번 연휴기간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시기이므로 해안가 안전사고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날 그리고 황금연휴 보내세요.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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